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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소설은 조금 특이하게 찾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문피아 최신 무료 글 중에서 '가짜 용사가 너무 강함'이라는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이 정말 재미있게 잘 쓰셔서 아쉬웠거든요. ㅎㅎㅎ

최신 글이라 33 화과 끝이었거든요.

너무 짧았어요. 그래서 작가님의 출판된 글을 찾아서 읽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어서 추천하려고 리뷰합니다.

 

읽고 쓰는 웹소설 8호 리뷰 들어갑니다.

 

[주인공이 불행을 다 막음]

 

 

언늘 작가님의 [주인공이 불행을 다 막음]입니다.

불행한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 김수운이 다가올 불행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총 209화로 완결이 난 작품이고 네이버 시리즈 평점은 8.35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평점 8.5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비슷한 평점을 유지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웹소설이었습니다.

제가 이 소설을 보게 된 이유가 최신 작품인 '가짜 용사가 너무 강함'을 읽고 있었는데 글의 많은 부분이 대화 형식으로 쓰여있는데 정말로 유머 있고 재치 있는 문체라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봤거든요.

근데 30화 정도라서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통 작가님들 문체나 필력 스타일은 다음 작품을 써도 비슷하게 유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몇몇 마음에 드는 작가님 글은 글의 스타일을 믿고 꾸준히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제목(사실 제목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이나 댓글 수(댓글 수가 너무 적으면 왜 안 볼까? 안보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지 말까... 하다가 무료분만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언늘 작가님 최신 글을 읽으며 느낀 재치 있는 필력이 그대로 살아있고 스토리도 마음에 들어서 완결 끝까지 정독하게 되었네요.

 

읽고 느낀 점은 제가 지금까지 강조한 재치 있고 유머가 가미된 대화 형식 위주의 글이라 피로감 없이 정말 술술 읽힙니다.

보통 제가 느끼기엔 잘 쓴 글이라도 설명 형식이 조금 많이 등장하면 글이 별 이유 없이 무거워지고 읽는데 피로감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글을 빠짐없이 정독하며 읽는 스타일이라 더 그런 것 같네요.

특히 요즘처럼 권당 출판이 아닌 5000자 내외의 화당 연재 방식으로 글을 쓰면 몇 화 정도 설명 형식이 많으면

'피곤한데 오늘은 이 정도만 읽고 다음에 읽어야지.'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 글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주변 친구 중에서 정말 웃기고 센스 있는 말솜씨를 가진 친구랑 대화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잖아요?

이 소설이 딱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읽으면서 나는 생각도 못한 센스가 글에서 돋보이던데 작가님이 평소 말도 센스가 있으실 것 같아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또 장점이 불행과 행운, 행복과 관련하여 벌어지는 인물들의 감정 묘사와 생각 등이 정말 잘 짜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여러 가지로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스토리 역시 킬링 타임용 글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회사에 겪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현대 판타지 중에서 기업물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감상 결론은

[문체가 위트와 센스가 넘치고 스토리 역시 탄탄하다.]

입니다.

 

힐링되고 유머가 가미된 글을 읽고 쉽거나 기업물 웹소설을 찾고 계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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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던 게 신작만 보다 보니깐 완결이 안 지어지고 중간에 읽던 글이 끊기는 게 아쉽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읽은 글은 소설이 완결로 끝이난 작품이라 이야기를 끝까지 읽은 만족감이 들어서 좋았네요.

 

읽고 쓰는 웹소설 7호 리뷰 들어갑니다.

 

[내 일기장이 차원금서]

 

 

크엉컹컹 작가님이 쓴 [내 일기장이 차원금서]입니다.

카카오 페이지 독점 작품이고 지구의 평범한 청년, 은호가 일기장을 통해 우주의 신적 존재 들고 소통하며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총 232화로 완결이 된 웹소설입니다.

카카오 페이지 독점 작품이라 네이버 시리즈 평점은 없고, 카카오 페이지 평점은 9.1입니다.

그런데 카카오 페이지 평점은 원래 후하게 주는 편이고 제가 카카오 페이지 평점을 신용하지 않아서 신경을 안 쓰다 보니 높은 점수인지 낮은 점수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글은 제목 그대로 우주적 스케일의 가족 드라마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읽어 나갈수록 뭔가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뭔가 코즈믹 호러 느낌도 나는 것 같고 흥미진진하게 계속 결제하면서 읽었는데요.

완결까지 다 읽고 든 생각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이야기의 큰 흐름인 '주변 친구와 가족과 함께 겪는 일상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글이 참 참신하고 좋았던 게 글의 전체 분위기는 스케일이 크지만 친구들(친구도 스케일이 크지만)과 이런저런 사건을 경험하는 밝은 느낌의 글인데 일어나는 사건들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인간들 입장에서 뭔가 기괴하고 숨겨진 음모나 비밀이 많은 코즈믹 호러 같은 느낌이 납니다.

즉, 제가 느끼기에는 상반된 두 가지 느낌이 공존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읽은 분들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재미있게 보고 보신 분들 댓글을 확인했는데 재밌다는 글도 많은데 용두사미다, 갑작스레 끝이 났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어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가에 따라 평이 갈린 것 같네요.

일상물 느낌을 많이 받으신 분들은 더 재미가 있었을 것 같고, 우주적 공포에 관한 이야기를 원하며 읽으신 분들은 결 부분인 마음에 안 들어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런저런 떡밥들이 회수가 덜된 부분이 있지만 이야기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개성이 강하고 매력적이고 뭔가 귀여운!(중요 포인트!) 구석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결론은

[글은 캐릭터들 개성과 매력도 충분하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필력과 이야기 호흡도 만족스럽다.

하지만 읽으면서 생각하고 상상했던 결말과 달라 호불호가 갈린다.]

입니다.

 

참신한 글이나 코즈믹 호러를 가볍게 느껴보고 싶은 분들, 일상물이나 귀여운 인물들이 나오는 글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page.kakao.com/home?seriesId=55149695

 

내 일기장이 차원금서

독점연재평범한 삶을 살던 청년, 은호.그의 일기장에서 사신이 등장하면서부터.[4신데스 : 은호야, 내가 그동안 누누이 말했잖아. 난 ‘진짜’라고.]그의 인생은 격변했다!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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