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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롤체, 이번 13 시즌은 넷플릭스 아케인2 출시 기념으로 대격변을 맞이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 보상 체계가 많이 생겼는데 그중 아케인에 주인공격 가족들인 밴더, 바이올렛(바이), 파우더(징크스)의 시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족 챔3명 + 상징 2개를 더 만들면 강탈을 진행할수 있는데요.

가족 챔피언이 생존할때마다 스택이 쌓인다 생각하면 됩니다.

스택 보상은 총 10스택, 17, 20, 30으로 총 4번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10번 생존 시 보상

저는 실제 훈련 봇 보상을 받은적이 있는데 지금 보니 10스택 보상 중 가장 좋아 보이네요.

 

17번 생존 시 보상

여기서는 하급 챔피언 복제기 3개를 얻었습니다. ㅋㅋ

밴더 3성까지 딱 3마리 모자란 상태로 그냥 렙업을 밀었는데 마침 하챔복 3개가 나와서 바로 밴더 3성 만든 기억이 나네요.

 

20번 생존 시 보상

 

30번 생존 시 보상

 

20과 30번 보상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중간에 한번 돈이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아마 20골드였을 듯?

후반에는 아무래도 상대들도 다 강해지기 때문에 가족 시너지 챔피언이 잘 살아남기 힘들어서 스택이 챙기기가 힘들긴 했습니다.

(아마 30번 보상은 못 챙긴 것 같네요?)

아쉽게 9렙을 못 찍어서 5매복자를 켜지 못하고 3등을 했었는데 그래도 5가족 보상을 잘만 이용하면 충분히 1등 포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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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인기가 많은데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ip 중 하나인 포켓몬이라 카드 수집하는 재미가 은근히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포켓몬 카드 디자인(특히 레어 카드들)이 예뻐서 더 그런 것 같은데요.

 

이렇게 카드를 얼추 다 모으다보면 일본어나 영어, 프랑스어와 같은 외국어 카드 수집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외국인 친구를 받아서 겟 챌린지로 일일이 외국어 카드를 수집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더 쉽고 빠르게 수집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진짜 별거 없습니다.

그냥 설정에 들어가서 언어 선택을 원하는 외국어로 바꾸고 카드팩을 까면 끝입니다.

예를 들어 언어를 일본어로 바꾸고나면 모든 시스템 언어가 바뀌는데 그 상태에서 카드팩을 까고 다시 한국어로 변경하면

 

 

이렇게 기존 시스템은 한국어인 상태로 카드만 일본어인 카드가 수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후딘 레어카드는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이 모두 수집되어 있네요.

 

 

별로 어려운 방법은 아니라 여러분도 이왕 한국카드 다 모은 거 카드팩 열 때 이 방법으로 외국어 카드도 수집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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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롤체 12 시즌, 이번에는 마녀와 요정, 섬뜩한 괴수 등 컨셉이 할로윈 같은 느낌을 주는 시즌입니다.

독특한 시너지들이 많이 생겨서 이번에도 다양한 재미를 주는 덱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런데 이번 시너지 중에서 아르카나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르카나라는게 잘 살펴보는 게 아니면 한 번에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실제 저도 잘 몰라서 따로 찾아봤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에 상세 효과를 보기 좋게 소개해보려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르카나 시너지 상세 효과 정리

1. 아리

2코인 챔피언 아리의 효과는 팀에 3성 챔피언이 많으면 많을수록 추가 주문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3성 챔피언을 많이 만드는 조합이 보통 아리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특성입니다.

 

2. 헤카림

3코인 챔피언 헤카림아이템을 장착한 챔피언의 내구력과 공격력을 증가시켜 주는 특성입니다.

무난한 특성입니다만 추가 능력치도 없고 그만큼 고점이 높은 것도 아니라 굳이 이걸 보고 아르카나 조합을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3. 탐켄치

4코인 탐 켄치는 팀에 특성의 종류를 많이 활성화할수록 추가 체력을 얻습니다.

그래서 보통 아르카나 시너지는 탐켄치와 나중에 소개할 제라스, 상징의 특성을 주로 사용합니다.

 

4. 제라스

5코인 제라스는 12 시즌에서 새로 추가된 주술을 구매할수록 추가 고정 피해가 생깁니다.

꾸준히 주술을 구매했다면 상당한 추가 고정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많이 채용하는 특성입니다.

 

5. 상징

아르카나 상징 아이템이 있을 때 활성화 가능한 효과로 상징 개수당 추가 피해 증폭이 생깁니다.

이번에 추가된 증강체 중 많은 상징을 주는 증강도 있어서 뒤집게가 많이 뜨면 엄청난 딜 증폭이 가능한 고점이 높은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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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웹소설계에서 가장 큰 공모전 문피아 공모전.

이번 2023년에도 많은 작품들과 우수한 작품들이 나오고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같이 수장작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상 수상작

<papapa. 작가님 :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

대상 상금 1억 원 축하합니다!

저도 이 작품은 공모전 초기에 봤었는데 스토리 진행도 대단하지만 소설 내에서 만드는 게임 스토리나 장면 묘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읽으면서 진짜로 누군가 저 소설 내의 게임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죠. 무조건 사서 할 텐데 말이죠. ㅋㅋㅋ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공모전]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

papapa. - 지옥에 떨어진 날, 나는 생각했다. 이 세계를 게임으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고.

novel.mu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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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떨어진 날, 나는 생각했다.

이 세계를 게임으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고.

 

최우수상 수상작

<겨울에어컨 :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

<구채 :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

<서촌 : 애드립의 신>

<한명현 : 축구천재로 오해받는 중입니다>

<산호초 : 특성 쌓는 김전사>

최우수상 5작품들 상금 3000만원 축하드립니다.

이번 연도는 작년보다 최우수 상금이 2000만 원 줄어들었네요.

여기는 제가 보던 게 3 작품이나 있네요.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은 익숙한 맛의 술술 읽혔던 킬링 타임에 좋았고, 애드립의 신! 이거 진짜 웃기고 재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

유명 작가 산호초님의 특성 쌓는 김전사도 필력도 좋고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사이버펑크, 미래 느낌 나서 색다르고 재밌었습니다.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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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들이 하늘에 궁전을 만들어 기거하던 때에 태어났다.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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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망했어도 물류 센터는 돌아간다.
내 아공간 속에서.

애드립의 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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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연기는, 내가 세계 최고다.

축구천재로 오해받는 중입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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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은 오해가 아니었다?

특성 쌓는 김전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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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아케인 서울.
처음으로 SSR 천마를 뽑은 다음 날.
태생 N급 캐릭터 김전사가 되어 버렸다.

 

우수상 수상작

<Boot붓 : 갑자기 괴물 싱어송라이터가 됐다>, <아이언강 : 국정원 또라이 폼 미쳤다>

<악질러 : 내 장롱에 아공간 도서관이 열렸다>, <고스름도치 : 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낭선 : 데몬시드>, <구글다스 : 말단 병사가 무공을 복사함>

<무향 : 사천당가로 회귀한 천재독마>, <유선강 : 유격수가 홈런을 너무 잘침>

<이디즈 : 이세계 영주가 밥을 잘 먹임>, <달콤한Ice : 할리우드 아역부터 천재 배우>

 

이번에 본 소설은 데몬시드 하나네요. 이거는 블리자드 게임 디아블로 느낌이 나는 소설로 기억합니다.

물론 막 엄청 다크 판타지 이런 느낌은 아니고 세계관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우수상 총 10 작품, 1000만 원 축하드립니다.

 

특선 수상작

<개벽S : 검술 천재의 스트리밍>, <파급효과 : 공포 쯔꾸르 생존기>

<태양진 : 귀환노병, 천하제일가를 세우다>, <리백 : 나 혼자만 강화술사>

<긍정론적 : 내 마력이 안 줄어듦>, <시인단테 : 내 마법인형은 기간트>

<하늘바다땅 : 내 바탕화면에 마을이 생겼다>, <burn8 : 너의 가격이 보여>

<죽엇푹 : 대박 보는 천재 매니저>, <야근의 신 : 천재 신입사원 버거왕이 되다>

<coldpig : 망겜 특전 들고 갓겜 속으로>, <헥토파스칼 : 몬스터 찢는 변방영주가 되었다>

<담하파 : 미합중국 천재 위스키 장인>, <포기하지마 : 스탯보는 사이비 무당님>

<오늘오후에 : 신의 마력을 가졌다>, <라미로 : 왕따직원이 아니고 재벌입니다>

<라모 : 음악천재의 힐링 라이프>, <한유림 : 재벌가 빌런이 되었다>

<김성열 : 전 세계 식물의 사랑을 받는 사나이>, <작은우산 : 전향했더니 천재 투수가 되었다>

<호방한 : 중세 기사 가문의 삼남이 되었다>, <KarpeDiem : 천재들이 나에게 자꾸 빙의한다>

<정따블 : 피지컬 천재의 게임방송>, <킹바쮸 : 해고 후 상속 대박>

<시작의바다 : 화약고 제국의 천재 대공>

 

특선 25 작품은 200만 원 상금이네요. 축하드려요.

망겜 특전 들고 갓겜 속으로는 제가 본 거네요. 킬링 타임용으로 쭉쭉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확실히 상위작 들은 제가 본 것도 많고 소설의 서사가 짜임새가 대단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충분히 높은 순위에 오르는 이유가 있는 것 같고 문피아 공모전 순위작 들은 충분히 믿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전체 수상작품들을 볼 수 있는 링크 남기니 관심 있으시면 살펴보세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munpia.com)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료웹소설 최다 보유! 무협, 판타지, 인기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무료 웹소설 아카데미 운영

www.munpia.com

 

 

2022.08.02 - [잡담/공모전] - 2022 문피아 지상 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들(with 네이버 웹툰)

 

2022 문피아 지상 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들(with 네이버 웹툰)

이번에도 다가온 웹소설계의 가장 규모 있는 공모전, 문피아 공모전 소식입니다. 최근 네이버가 문피아를 인수하는 것으로 말이 많았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공모전 이름도 바꾸고, 네이버와 함

shw09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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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간 비는 기간이 있어서 강원도 여행 계획을 세웠다가 요즘 뜨겁게 달아오른다는 핫 플레이스, 서핑과 헌팅, 엄청난 관광객이 몰린다는 양양에 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서피비치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 어.... 결론부터 말하면 살아있는 사람은 우리만이 유일한 유령도시, 어두운 공포, 호러 영화 촬영지를 다녀온 느낌입니다.

가타부타 말없이 일단 호러 영화 촬영지 사진을 보시죠.

 

 

이게 카메라 빛 흡수가 좋아 밝게 나온 겁니다.

직접 눈으로 보는 시야는 맨 처음 사진보다 훨씬 어두워요. ㅋㅋㅋ

완전 어둠에 저 고깃집 하나만이 불 켜져 있는, 심지어 가게 안에 사람은 없습니다.(불은 왜 켜져 있을까요? 거리에도 사람은 없고 가게 주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핫플인데 사람 진짜 없으려나? 싶어서 꿋꿋이 바다를 따라 걸으며 어두운 해변 관광지 사진을 찍습니다.

 

 

마찬가지로 훠얼씬! 어둡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없는 빛을 끌어모아 사진만큼은 공포 영화 촬영지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여전히 어둠에 휩싸인, 도끼 살인마가 튀어나올 것 같은 무서운 해변입니다.

그런데 순간 커다란 건물에 불이 휘황찬란한, 클럽 같은 큰 건물이 보입니다!

아 ㅋㅋㅋ 역시 핫플! 그럼 그렇지 사람이 이렇게 없는 게 말이 되나! 싶어서 우리는 급하게(살짝은 무서워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여름에는 엄청난 인원을 모을 것 같은 커다란 건물, 그러나 역시나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거리에도 여전히 우리들 뿐입니다. 화려한 LED, 불은 왜 켜져 있을까요?)

슬슬 진짜 유령이 장사하나? 유령도시인가? 사실 유령들이 저 안에서 흔들어 재끼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우리 인간들은 기왕 온 여행지 서피비치는 찍고 가자고 또 어두운 길로 걸어 들어갑니다.

 

 

그리고 도착, 역시나 바에는 불이 켜져 있으나 사람은 없습니다.

여기도 다행히 사진은 덜 어둡게 나왔네요.

결국 서피비치까지 걸으면서 다행히도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이쯤 오히려 사람이 보이면 반갑기도 하지만 살짝 무서울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혹시나 낮에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한번 서피비치를 들렸으나 여전히 사람은 우리들 뿐입니다.

참고로 이날은 평일이며 주말에 가면 사람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핫플을 기대하며 양양을 간다면 반드시 여름에, 시간이 남는데 혹시나 겨울 양양도? 하는 분은 고이 접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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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 시즌이 열리고 롤토체스가 너무 재미가 있어서 진짜 엄청하고 있습니다.

짧은 사이에 벌써 200판이 넘어가고 있네요. ㄷㄷㄷ

이게 운빨이 많이 타는 게임인 만큼 질 때는 허무하게 지는데 이기는 판에서 정말 카타르시스가 엄청납니다.

특히 내가 조합을 엄청 잘 짜서 이기고 1등 하거나 아슬아슬하게 1등, 여러 조합으로 다양하게 1등 하면서 각 판마다 정말 다른 재미를 주는데요.

정말 잘하거나 못하면 각 종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내 전적을 검색해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의 뽕이 차오르게 만든 1등 판들을 살펴보려면 약간 번거로운 부분이 많이 있죠.

여러 롤체 전적 사이트를 보다가 이곳에서는 1등만 필터링해서 따로 보는 신박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https://tactics.tools/

 

TFT Meta, Stats, Comps, Match History and more Teamfight Tactics tools

Multicaster Vel'Koz & Swain

tactics.tools

 

택틱스툴이라는 롤체를 정말 많이 하고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선 유명한 사이트입니다.

자신의 아이디를 적고 전적 검색을 하면 내가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하는지 다양한 지표들을 보여줘서 정보를 얻을 때도 좋고 뭔가 보는데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단점이 외국에서 만든 사이트인지 많은 부분이 영어로 나와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1등에서 8등까지 모든 판이 검색이 되고 있는데요.

쭉 아래로 내려가면 매치 히스토리에서 필터 추가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 부분은 클릭하면 1등만, 2등, 3등, 여러 가지 필터를 추가하면 그 부분만 모아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1등을 했던 판만 따로 모아서 깔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총 200판 정도에서 20판 정도 1등을 해서 엄청 조금만 1등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아서 보니깐 은근 1등 한 판수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필트오버나 자운, 학살자 등 여러 가지 빌드로 1등 한 판들을 모아서 보니 뭔가 내가 겜 잘알이 된 거 같고...... ㅋㅋㅋ.

아무튼 뭔가 재미있는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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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롤토체스 시즌9에서는 챔피언 전설 증강과 게임 시작 전 진영 선택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이 많이 생긴 대격변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즌은 정말 재미있어서 저도 오랜만에 엄청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시너지를 정말 다양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만 하는 것보다 이거 저거 해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특출나게 재미가 있으나 초반 기물이 점지되어야 가능한 시너지.

 

 

뿌우우우우~~~~!

일명 짱룡 브레스 뿜뿜 키우기.

필트오버로 연패를 해서 티렉스 키우기입니다.

이게 연패로 운영하는 쫄깃함과 잘 키운 짱룡의 덩치가 커지는 흐뭇함, 레이저 빔을 뿜었을 때 상대 챔피언들이 삭제되는 시원함과 타격감, 브레스 분출 연출 등등.

정말 재미 요소가 많은 매력적인 덱인데요.

필트오버 챔피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T-헥스를 키우기 위해 보통 초반에 에코나 제이스가 점지되어야 합니다.

근데 승리해서 노란색 동력이 생겨도 초반에는 짱룡 브레스를 뿜지 않는데요.

최소 2성 티렉스가 되어야 스킬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럼 궁금증이 생기는데 티헥스는 노란색 동력 스택이 얼마나 생겨야 2성 티헥스가 되고 3성, 4성 티렉스는 언제 되는 것인가?

 

※ 수정 : 8월 2일 13.15 패치로 동력 변경 스택

2성 티렉스 : 동력 30 => 20 (브레스 사용)

3성 티렉스 : 동력 45 => 40

4성 티렉스 : 동력 75 => 80

 

2성 공룡도 쓸만하지만 3성 공룡 정도만 되어도 어지간하면 1등 가능할 정도의 강력함 자랑하니 초반 필트오버 각이 나오면 재미있는 짱룡 키우기에 도전하고 1등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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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관성적으로 웹소설을 이것저것 보고 있었지만 막 엄청 추천할만하고 그런 소설이 없어서 블로그도 쉬고 있었는데요.

(ㅋㅋㅋ 사실 게으른 게 더 컸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보다가 뽕차오름을 참을 수가 없어서, 남들도 이 카타르시스를 같이 느껴야 된다는 생각에 바로, 오랜만에 블로그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진짜 이 소설을 대박입니다!

 

읽고 쓰는 웹소설 33호 감상

[회귀수선전]

 

엄청난 작가님의 회귀수선전입니다.

현재 150화까지 연재된 신작이고 엄청난 작가님 답게 첫 작품 같은데도 정말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네이버 시리즈 기준 평점 9.08인데요.

이게 제가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평점 8.5점 정도였는데(130화 정도였나?) 순식간에 9점대로 진입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전 리뷰에서 9.31이었던 '내 분신이 거물이 되어간다'랑 비슷한 점수라고 생각하는데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품 퀄리티 차이는 아니고 성향 차이로요.

'분신 거물'은 약간 웃음 코드와 가볍고 흥미진진한, 스피디한 느낌으로 초반부터 강세가 있으니 점수받기가 용이하고, 회귀수선전은 빌드업, 떡밥 회수 등등 스토리 비중이 점차 쌓아가는 방식과 진지한 스토리라 끝까지 따라가는 독자가 아니면 점수가 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빌드업과 쌓여가는 서사에서 한방에 터지는 카타르시스, 뽕차오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등줄기에 소름이 쫙!

 

<작품 소개>

신선들의 세상에 떨어진 일곱 존재들.

각자 희소한 능력으로 신선들의 세상에서 잘 살아가는 듯했으나,

유일하게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서은현.

그러나 알고보니 무한 회귀라는 능력을 발현했었다.

하지만 무한 회귀는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무한 회귀에서 탈출하기 위한 서은현의 고군분투기.

 

작품 소개에서 나온 것처럼 신선들의 세계 이야기인 선협 소설입니다.

선협 소설을 처음 보는 사람은 신선들의 세계니 평화로운 이야긴가 싶을 수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신선이 되려고, 수명을 위해 서로 죽고 죽이고, 속이고 속는, 무시무시하고 난장판 세계관이 선협물입니다.

근데 회귀수선전은 나중에 나오지만 좀 더 딥다크한, 좀 크툴루적인 오싹함을 주는 더 잔인하고 무서운 느낌의 세계관이라 느껴지네요.

그렇다고 막 잔인한 묘사가 있거나 공포스럽고 부담되는 표현이 있는 건 아니라 보기 거북한 느낌은 없습니다.

오히려 배경 스토리에서 오는 오싹함이라 장점이 확실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계속해서 회귀를 하는 내용이라 잘못하면 같은 장면이 반복되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요.

근데 작가님이 엄청난 게 반복되는 회귀가 제 생각에는 오히려 장점인 부분도 있습니다.

회귀가 쌓여갈수록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들이 전 회귀에서 떡밥을 던져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고, 다음 회귀에서 쌓인 빌드업을 사용하여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하며 엄청 멋있고 뽕차게 문제 해결.

하지만 또다시 밝혀지는 경악스러운 비밀과 이를 해결 못하고 원통한 죽음, 다시 뽕차게 문제 해결.

말로 하면 뭔가 지루할 수가 있는데 작가님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필력이 정말 엄청나고 완벽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쌓아가는 회귀 스토리가, 각 회귀 파트가 전부 다른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마치 한 소설에 여러 소설을 읽는 듯한, 그러면서 서로 유기적인 연결이 있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또 다른 장점은 사람과 사람 간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진짜 맛깔나게 표현합니다.

진짜 뭐 휴먼 감동 스토리, 열혈 휴먼 스토리 등등 인간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정말 대단한데요.

그래서 각 회귀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 매력이 진짜 넘쳐 흐릅니다.

주인공 말고 주변에 등장하는 조연들의 매력이 말이죠.

특히 김영훈 부장은 쌓여가는 서사가 거의 숨겨진 주인공, 진 주인공급 매력을 자랑하는 느낌입니다.

진짜 주인공 말고 조연급 캐릭터를 이렇게 다양하고 매력적으로 쓰는 게 쉽지가 않은데 엄청납니다. 진짜.

 

그리고 선협 소설이라는 것도 장점이 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사실 제가 선협 소설을 보려고 엄청 찾아봤는데 대부분 중국 소설들이 다고 선협 소설이 정말 극 소수입니다.

그래서 웹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세계관에서 오는 신선함과 새로움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요즘 현판 등등 주류 소설들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식상함이 드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웹소설 헤비 독자에게도, 지금 막 접하는 새내기 독자에게도 새로움에서 오는 흥미로움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진짜 회귀수선전처럼 깔끔하게 서사를 쌓아 나가고 그걸 완벽하게 풀어내는 소설은 진짜 극소수,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요즘 빠른 사이다, 살짝만 늘어지면 '하차, 하차합니다.'라는 말이 엄청 올라와서 빌드업 소설을 보기가 정말 힘든데 이 힘든 걸 엄청난 작가님이 해내네요. ㅎㅎ

일단 제가 네이버 시리즈 소설을 보면서 거의 실패한 경험이 없는 평점 9.0을 넘기도 했고 저 스스로는 9.3 ~ 9.5점에 근접한다는 생각에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빨리 회귀수선전을 읽고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껴봅시다.

 

한 줄 감상 결론은

[오랜만에 등장한 완벽한 떡밥, 빌드업형 소설. 캐릭터들 매력도도 최상급, 강력 추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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