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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뭐든지 신년 다짐을 지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3월 한 달은 앱테크를 거의 못했네요.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달이긴 합니다만.... 핑계일 뿐이죠.

제가 좀 더 부지런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3월 수익은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고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한 달입니다.

저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준 암호화 화폐(비트코인) 투자금을 전부 회수하고 토스 부동산 투자에 재투자하였습니다.

 

 

보시면 3월의 앱테크 수익은 5000원도 찍지 못했네요. ㅜ.ㅜ

거의 모든 앱테크 어플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1월 2월부터 현금화하지 않던 엘 포인트와 OK 포인트를 현금화해서 3월 수익분에 발생은 하였네요.

 

실질 3월 앱테크 수익은 : 약 3000 원 (토스 머니, 기프티콘 판매 등 3월 초반 출석체크 수익)

3월 앱테크 현금화 수익은 : 약 16000 원 (1월, 2월 수익 분 현금화 포함)

 

3월 소액투자 가계부

 

3월 순수익을 지난달보다 늘려준 원인입니다.

암호화 화폐 투자금을 토스 부동산에 투자하여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20000원은 토스 부동산 투자 이벤트로 발생한 금액으로 매달 발생하는 금액은 아닙니다. 4월 예상 토스 부동산 수익은 약 3만 원 예상하고 있어요.

 

3월 재테크 수익 : 약 6만 원 (약 510만 원 추가 투자)

 

3월 총 현금화 수익 분 : 75333 원

 

작년 12월부터 4달간 가계부를 쓰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힘들지만 느꼈던 장점은 수익이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확실하게 인지하게 되는 점입니다.

저는 수익 가계부만 쓰기 시작했지만 실제 3월 달에서 투자금 증가로 인한 수익 발생 분이 가장 크다는 것을 눈으로 확실하게 확인하고 모든 투자 전문가가 강조하는 소비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소비를 줄이면 당연히 투자금 증가로 이루어지고 그게 부업 등을 이리저리 찾아보는 것보다 가장 확실하게 수익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했다고 생가합니다.

 

가계부를 쓰기 전에 저의 생각은 

 

투자로 인한 수익 발생과 소비 감소로 인한 절약을 따로 보고 합산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계부를 쓰면서 직접 보고 느낀 소비 감소로 인한 장점은

 

 

소비 감소 분이 투자금이 되고 추가 수익 발생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어찌 보면은 당연한 말을 써 놓은 것이지만 실제로 저는 이 부분이 가계부를 쓰면서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이기 전에는 저 스스로 체감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냥 남들 말하니 소비가 중요하다, 소비가 재테크다, 생각만 하고 있었지요.

 

원래 집돌이 성격이라 소비를 거의 안 하기는 했지만 3월 가계부를 쓰고 좀 더 소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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