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웹툰 넷플릭스 기대작! [지옥]

이번에 유튜브 탐방을 이어가다가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영상을 봐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 영화 감독이 만든 영상 예고편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나올 신작, [지옥]의 1차 티저 예고편입니다.

네이버 평점 9.77의 인기 웹툰인 지옥을 원작으로 하는 시리즈인데요. 웹툰은 2019년에 시작해서 2020년 9월에 완결된 작품입니다.

 

 

'누구 누구 당신은 몇날 몇시에 죽는다.'

'그리고 지옥에 간다.'

정해진 날짜에 지옥행을 선고받으면 지옥의 사자가 이를 집행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영상에서 식은 땀을 흘리며 긴장하고 있는 남자가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시간을 확인합니다.

아마도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이겠죠?

영상을 보시면 긴장감이 장난 아닙니다.

 

 

카페 창문을 부수며 들어오는 지옥의 사자들 요즘 넷플릭스 제작은 돈을 많이 써서 그런지 괴물의 퀄리티와 영상미가 정말 엄청난 거 같아요.

남자는 자신을 잡으로 온 지옥의 사자로부터 도망을치면서 시내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보통 저승사자는 아주 조용하고 은밀하게 움직이던데 여기 지옥의 사자는 다 부수고 다니는 공포의 존재입니다.

 

 

결국 붙잡힌 남자가 지옥의 사자들에게 둘러싸여서 엄청난 빛과 함께 불타버린 시체만 남긴 채로 영상이 마무리됩니다.

일단 예고편 퀄리티만으로 엄청 기대감을 주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 유아인이 출연해서 한껏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좀비 영화 '부산행'의 감독인 연상호 감독이 제작해서 더욱 기대감이 드네요.

뭔가 망할 수 없는 조합 같습니다. ㅋㅋㅋ

 

저와 같은 생각인지 영화 전문가들이 이 작품을 이 따라 영화제에 초청했는데요. (근데 시리즈 6부작이라던데 드라마 아닌가?)

제46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제26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각각 초청을 받았습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9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개최되고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개최됩니다.

여기서 먼저 [지옥]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선공개되는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면 좋겠네요.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15일까지니깐 넷플릭스 공개일은 그보다 더 뒤일 테니깐 최소 한 달 이상 기다려야 되네요.

[지옥] 시리즈는 기대감에 부흥하듯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huTOivFBXFY

 

제작사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인데요.

지금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반영되고 있는 [D.P.]를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DP에 이어서 지옥까지 흥행시키면 영화, 드라마 제작사로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 같네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지분 95%를 인수한 JTBC 스튜디오 (제이콘텐트리)는 DP의 흥행과 함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지옥] 시리즈까지 성공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추가 내용! 넷플릭스 공개일이 나왔는데요. 11월 19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