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웹소설 리뷰를 쓸 때 지금 읽고 있는 것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소설 리뷰를 쓰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것 몇 개가 있어서 다시 읽어봐야지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게을러서 다시 읽어야지 하면서 시간만 가네요. ㅜ.ㅜ

 

이번에는 제가 읽을 당시에 최신 연재본까지 보다가 분량을 쌓아서 다시 읽은 소설 하나를 리뷰해 보려고합니다.

쌓인 분량이 150화 정도 되었는데 오늘 다 읽었네요. ㅎㅎ

 

읽고 추천하는 웹소설 3호 바로 리뷰 들어갑니다.

 

[내가 키운 S급들]

 

 

현대 판타지입니다.

제가 리뷰를 쓰다 보니 느낀 것인데 요즘 읽는 글 대부분이 현대물인 거 같습니다.

뭔가 현대 판타지가 좀 스피드 있게 내용 전개가 빨라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아닌가 생각돼요.

 

 

 

530화까지 나온 장편 소설입니다.

대충 30화가 한 권이라고 치면 17권 이상 분량이 출판되었으니 다른 웹소설에 비해 장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소설들이 200 ~ 300화 정도 완결이 많이 있거든요.

심지어 530화까지 읽었는데 제 생각에는 스토리의 중반? 2/3? 정도 진행된 것 같아요.

아직 완결되려면 최소 100~200화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평점은 9.24로 많이 높은 편입니다.

 

 

F급 헌터 한유진이 회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읽어보고 감상을 말하자면 확실한 하나의 색깔이 있는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색깔의 내용을 두루두루 재미있게 잘 쓰셨습니다.

내가 키운 S급들을 읽으면서 느낀 게 어느 부분에서는 반려동물이랑 꽁냥 거리며 노는 힐링물 같으면서, 다른 부분에서는 가족과 다툼과 화해가 주 이야기인 가족물 느낌도 납니다.

또 스토리 전개는 현대 세상이 망해가는 일반적인 현대 판타지 흐름을 따르며 액션씬도 수준급으로 잘 쓰셨고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색깔들이 읽으면서 전혀 따로 놀거나 어색함 없이 정말 잘 어울려서 글이 진행돼요.

 

작가분 필명이 근서인데 이번 연재가 첫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필력이 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첫 작품인데도 530화라는 많은 분량의 소설을 쓰고 계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530화까지 읽으면서 아직까지 스토리가 산으로 가거나 재미없어지지 않고 꾸준하게 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현대 판타지 + 헌터물 + 힐링물(반려동물) + 가족물 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으시면 재미있게 보실 것 같아요.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3777351

 

내가 키운 S급들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

series.naver.com

 

 

반응형
반응형

정말 오랜만에 박건님의 신작이 연재되고 있었군요.

 

정말 박건 작가님의 소설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제가 어릴적에 나온 올마스터는 당시에는 정말 컬처쇼크였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게임 소설 장르가 사실 현실이랑 연계된 최초 웹소설이었던 거 같아요.

당시에 가상현실 캐릭이 현실이랑 오버랩되던 순간은 정말로 깜짝 놀라서 친구들이랑 대박이라고 난리였던 기억이 나네요.

 

가상현실 게임하다가 현실로 넘어가는 소설은 요즘 너무 흔해서 양판소 취급을 많이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좌물에 '전지적 독자 시점'>, <소설 속에 들어간 망나니물에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등등 한 장르의 최초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정말 잘 쓴 소설은 명작이라고 다들 기억하게 되죠.

그 이후는 뭐 너도 나도 성공을 따라 하고 유행이 생기는 것을 어쩔 수가 없는 거겠죠.

 

박건 작가님의 장점

글 진행시키는 필력도 좋은데 소설 속의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정말 짜임새 있고 매력적이게 만드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정말 엄청난 설정 덕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캐릭터들 하나 하나와 세계관, 기술이나 기타 등등 설정들이 소설 속에 정말 잘 배어들어 있거든요.

특히 박건 작가님의 모든 소설은 작가님의 직접 만든 신드로이아  연대기라는 세계관은 모두 함께 공유합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 고유의 세계관을 만들고 소설들이 공유하는 컨셉을 정말 좋아합니다. (개인 취향입니다. ㅎㅎ)

 

박건 작가님의 단점

이거는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했던 내용입니다.

연재가 정말로 엄청나게 느립니다. 요즘은 그래도 정해진 날짜에 올라오는 느낌인데 예전에 출판 소설 시절에는 정말 연재 주기가 말도 못 하게 늦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재밌다고 제발 글만 완결시켜 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이.........

요즘 웹소설 시대가 오면서 정해진 날짜에 거의 무조건 올라오는 성실함?이 생긴 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신작 준비 시간 등 아직도 글 쓰는 속도는 단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시작 소식이 너무 없어 잊고 있다가 저도 정말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당신의 머리 위에]

 

사실 당신의 머리 위에는 2014년 당시에 연재가 시작되어 2015년에 1부가 완결되었던 오래된 작품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너무 안 나와서 머릿속에 잊어버리고 있다가 최근에 2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죠.

2019년에 2부가 시작되었으니 4년 만에 복귀를 하셨네요. 정말 단점이 명확한 박건 작가님입니다. ㅎㅎ

 

 

당신의 머리 위에 2부는 카카오 페이지 독점으로 연재 중이니 보고 싶은 분들은 카카오 페이지로 가야 볼 수가 있습니다.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46929529

 

당신의 머리 위에

관대하.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고교 2학년. 그에겐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으니… 사람들 머리 위로 '소속'과 '상태'가 보인다는 것! 사람의 칭호가 보이는 이 세계가 과연 진짜일까

page.kakao.com

 

실제 포스팅 기준 2부 131화 전체를 다 결제해서 본 상황입니다.

최신 소설을 읽을 때 아쉬운 점이 정말 재미있는 부분에서 멈추고 다음 편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인데 이번에는 조금 소식을 늦게 접해서 거의 완결까지 다이렉트로 재미있게 봤네요.

아직 완결 난 것은 아니지만 거의 스토리 최종장에 들어왔으니 분량을 모아서 보시는 분들도 지금 바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카카오 페이지는 별점이 너무 후하게 매겨져 있어서 참고가 불가능한 것 같아서 네이버 시리즈 별점을 참고를 많이 합니다.

당신의 머리 위에 1부는 네이버 시리즈에도 있는데 별점은 8.55입니다.

개인적으로 8.0 ~ 8.5 정도면 결제해서 봐도 후회는 안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작 정도 되겠군요.

실제 저도 그냥 소설 보고 싶어서 아무거나 찾아볼 때 8.0 이상 기준으로 찾아보고 결제를 많이 합니다.

 

 

 

로봇이 나오는 메카물 느낌이 강하게 나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은 메카는 겉절이 느낌이고 메인은 박건님 특유의 능력자물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머리 위에를 보고 갑자기 전작들이 땡겨서 다른 전작을 읽었는데 전작이 더 재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는데 전작들이 300화 이상이더군요.

11권 정도 되는 분량에서 주인공 말고도 매력적이고 탄탄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스토리가 색감있게 진행되는데,

이번 당신의 머리 위에는 1부, 2부 합치면 300화 가까이 나오는 분량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1부와 2부는 스토리 상으로 거의 분리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약 130화 정도되는 분량에서 작가님의 장점이라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관대하 말고는 딱히 임팩트있는 인물이 없네요.

아무래도 분량이 부족하니 주인공 말고는 조금 나오다가 마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또, 신드로이아 연대기 세계관 공유를 많이 생각하셔서 작품을 쓰는데 고민과 생각이 많아져서 스토리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네요.

실제 제가 좋아하는 다른 작가님도 자기 소설들 세계관을 공유시키면서 글을 쓰시는데 이게 잠시 전작 내용이 등장하더라도 생각보다 정말 힘들다고, 최근에는 당분간 세계관 공유 없이 소설을 쓰고 있다고 봤거든요.

 

이번에는 당신의 머리 위에 2부를 읽고 리뷰를 쓰면서 제가 생각하는 아쉬운 점을 많이 말했던 거 같은데 당신의 머리 위에가 재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정말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박건 작가님 글을 정말로 좋아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을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박건 작가님이 단점을 극복하고 많은 다작 작가님이 되어서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다음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빠른 시일 내에 나오기를...................

 

 

반응형
반응형

웹소설 플랫폼이 발달하고 인기도 많아지면서 웹소설을 돈 내고 읽는 독자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웹소설을 읽다보면 나도 내가 상상해본 스토리를 글로 써보고 싶다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쓰다 보면 공모전 같은 것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웹소설 공모전 중에 제가 생각하기에 매년 가장 크게 열리는 공모전 중 하나가 문피아 공모전인데요.

2020년인 이번 년도에도 어김없이 문피아 공모전이 열리네요.

 

 

2020년 문피아 공모전의 총상금 3억 4천만 원이네요.

2019년 공모전의 총상금이 7억 원 규모였었는데 이번 년도에는 규모가 조금은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충분이 억 단위 공모전으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작년에는 로맨스 부문과 판타지/무협 부문이 따로 상금이 붙어있었는데 이번에는 통합해서 진행되네요. 로맨스 상금 규모가 빠져서 총상금 규모가 줄어든 거 같습니다.

문피아 플랫폼 주력이 판타지/무협이고 로맨스 쪽은 약세가 보이는데 작년 로맨스 부문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나 봅니다.

응모 기간은 2020년 5월 11일(월) 10시 에서 2020년 6월 19일(금) 으로 총 40일간 진행되니 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비축분과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9년 5회 공모전 판타지/무협 부문 수상작들 내역을 올리니 공모전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상 : 하이엔드 작가의 ‘천재의 게임방송’

우수상 : 한중월야 작가의 ‘절대검감’

           이블라인 작가의 ‘필드의 고인물’

           글술술 작가의 ‘천재배우의 아우라’

           SOKIN 작가의 ‘탑 코더’

그 외 장려상 6작품, 입선 10작품, 신인상 5작품, 총 26개 작품이 수상

 

https://www.munpia.com/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무료웹소설 최다 보유! 무협, 판타지, 인기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무료 웹소설 아카데미 운영

www.munpia.com

 

이번 공모전을 준비 잘하시고 수상의 영예를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어느새 나이가 30대가 넘어가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만화방에서 판타지 소설을 대여해서 보던 시대였는데 지금은 대부분 전자 기기에서 웹소설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요즘은 판타지 소설이란 말도 잘 안 쓰죠? 웹소설이란 말이 저에게도 더욱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저는 그만큼 웹소설을 많이 보고 나름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웹소설 보는 눈이 있다고 자부하는데요 ㅎㅎ.

문피아에서 무료 연재도 많이 보는 헤비 잡식성 독자인데요. (결제 액도 상당합니다. 나름 싼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실제로 싱숑님의 처음 작품인 [멸망 이후의 세계]는 30화 미만 무료 연재 시절부터 읽어서 글 잘 쓴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글 잘 쓴다고 생각하던 분들은 다들 성공하더라고요.

싱숑님이 누구냐고요? '멸망 이후의 세계'는 덜 유명할 텐데 싱숑님 두 번째 작품이 아마도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작품인 [전지적 독자 시점]입니다.

아주 초대박 난 작품이죠.

 

그래서 나름 보는 눈을 가지고 직접 읽어 본 웹소설 중에서 재미있던 작품을 추천하는 리뷰를 간간히 쓸 생각입니다.

 

두근두근 저의 읽고 추천하는 웹소설 1호 추천 작품은.......

 

[회귀자가 다 뺏어먹음]

 

사실 웹소설을 많이 읽으시고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식상해하고 흔한 소재인 회귀물은 저도 요즘은 많이 안보는 추세인데요.

실제로 이 소설은 회귀자인데 제목도 마음에 들지가 않았어요.

사실 표지도 뭔가 B급 영화 포스터 같다고 해야 하나? 표지도 마음에 안 들어서 제목, 표지, 회귀자 삼위일체로 3진 아웃당해서 나중에야 시리즈 이벤트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웬걸? 필력도 상당하고 전개도 시원시원한 게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실제 포스팅 기준 마지막화까지 전부다 결제해서 읽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재미없음 결제 안 하겠죠?

네이버 시리즈 별점 기준 8.96이면은 꽤 높은 편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칭찬했다고 보면 돼요.

 

 

뭐 소개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읽어 본 감상을 말씀드리면 일단 전투 씬에 대한 묘사가 정말 생동감 있고 상상력을 상당히 자극해서 판타지 읽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어서 좋아요.

특히 마법들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세계관, 그중에서 마법 쪽 체계가 다른 웹소설이랑 차별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 독특한 점이 전투 씬을 쓸 때 나오는 필력과 만나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느낌이 정말 많이 느껴져서 읽는데 피로감 없이 시원시원하게 읽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준수하게 진행되는데 제가 읽은 269화까지는 각 쳅터마다 지루한 쳅터가 하나도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잘 쓴 소설도 어느 한 쳅터 정도는 지루한 쳅터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서 더 꾸준히 읽었던 것 같습니다.(재밌는데 은근 하차한 소설이 많습니다. 나중에 읽어야지 하는데 손이 잘 안 가요.)

 

그리고 250 ~ 269화 사이에 이 소설의 화룡점정 화가 있습니다! 정말 그 짧은 한편을 본 것만으로도 이 소설은 돈값을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할 정도예요.

웹소설인데 읽고 여운도 남고 기억에도 상당히 남아 있게 만드는 화였거든요.

 

물론 1화부터 250화 이상까지 꾸준히 진행된 배경 지식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복선들이 회수되면서 화룡점정이 되는 것이니 정확히 몇 화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스포 싫어요~ ㅋㅋㅋㅋ

 

이것으로 읽고 추천하는 웹소설 1호 추천 작품 [회귀자가 다 뺏어먹음] 추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뭐든지 스토리를 조금이라도 알고 보면은 재미가 반감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리뷰 내용은 앞으로도 저의 감상 위주 내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리뷰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한번 읽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

 

 

 

반응형
반응형

새해가 바뀌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계획했던 일을 이루겠다는 목표들이 다들 있을 텐데요.

그중에는 글 쓰는 게 취미이거나 글쓰기에 도전해보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봄이 되면 굵직 굵직한 웹소설 사이트에서 다들 공모전이 열리는데요.

제가 둘러보는 사이트 중에서는 브릿지가 가장 먼저 공모전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https://britg.kr/award/romanthriller2/

브릿G라는 웹소설 사이트가 많이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브릿지를 운영하는 출판사는 황금가지라는 꽤 인지도 있는 출판사입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은 출판사를 들어봤자 어떻게 유명한지 모르는 분이 많죠? 작가나 출판된 소설이 중요하지

황금가지 대표 작가 이자 판타지 소설계에 거장!

이영도 작가님 글들 대부분이 황금가지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저도 브릿G 사이트를 처음 알게 된 게 2018년쯤에 이영도 작가님이 브릿지 사이트에 오버 더 초이스와 오버 더 호라이즌을 연재했었습니다.

제가 눈물을 마시는 새를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서 이영도 작가님 글을 보기 위해 가입하고 봤었습니다. ㅋㅋㅋ

하여튼 황금가지 출판사가 이영도 작가님 아니더라도 셜록 홈즈나 러브크래프트 전집도 출판한 괜찮은 출판사예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브릿G 사이트를 칭찬하고 싶은 요소 중 하나는 중편, 단편 소설을 많이 신경 써준다는 점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웹소설이나 소설이나 중편, 단편 소설을 거의 사장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그냥 활성화가 안되고 있다고 저는 느끼고 있는데요.

브릿G에서는 중편, 단편 소설도 많이 연재됩니다. 실제로 이영도 작가님의 오버 더 호라이즌은 중단편 소설집이에요.

하지만 아직 사이트 자체가 유명하지도 않고 활성화도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공모전은 당선되면 출판이 되니 출판사 이름값으로는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것 같네요.

 

 

로맨스, 스릴러 장르를 합친 글을 쓰는 이번 공모전에 핵심이네요.

 

 

응모 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가능하니 아직 여유 기간이 많이 남아 있네요. (하지만 저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4월 3일까지 쓸 수 있을지....)

 

 

참여 방법은 파일을 업로드 형태로도 가능하고 브릿G 사이트에 연재하고 작품을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브릿G 사이트 연재 후 접수가 미리 모니터링 가능하다고 하니 사이트 연재 후 공모전 참여하는 게 이득이겠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중편, 단편 소설로도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네요. 개이득~

저처럼 취미나 처음 글 쓰는 분들들, 초보 작가 분들은 장편 소설 쓰는게 쉽지가 않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ㅜ.ㅜ)

중편이나 단편 소설로 많이들 글쓰는 연습하실 텐데 조금 더 글 가다듬어서 공모전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매일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안 쓰다가 공모전을 계기로 저의 첫 글을 쓰게 됬거든요. 물론 원래 장편 도전이었는데 억지 단편 완결 지었습니다. ㅜ.ㅜ 글 잘 못써요........

하여튼 로멘스는 잘 안 봐서 모르는데 스릴러를 중점으로 단편 소설 도전해봐야겠네요. (나 자신아 제발 써보자....)

 

 

상금은 선인세 개념이라 메리트는 많이 없는데요.

그래도 당선되면 출판 기회가 생기니 새해가 되서 문피아 공모전 등 굵직한 공모전 시작하기 전에 공모전 연습으로 단편, 중편 소설이나 글 잘 쓰시는 분은 장편 소설로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저의 새해 목표는 다수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건데요. 왜냐하면 저는 혼자 쓰려니 잘 안 써지더라고요. 이런 공모전이라는 기간이 정해지면 좀 더 목표의식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번에는 많은 공모전에 도전해서 제 작업물과 글 쓰는 실력이 많이 생겼으면 하네요.

공모전 사이트 주소 : https://britg.kr/award/romanthriller2/

반응형
반응형

저는 웹소설을 정말 많이 보는데요. 한두 편 100원씩 결제하면서 보다 보면은 생각보다 쓰는 돈이 많습니다.

그래도 취미 생활이라 생각하면 이 정도 금액은 싼 취미 생활이라 생각하는데요.

웹소설이나 웹툰을 보면서 캐시를 모으는 어플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정말 간단합니다. 그냥 어플 깔고 원래 즐기는 웹소설을 즐기면 돼요.

 

 

웹툰 캐시라는 어플입니다. 깔고 어플 실행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게 없습니다.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다음 웹툰, 레진 코믹스, 카카오 페이지에서 재밌게 웹툰과 웹소설을 즐기면 웹툰 박스를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웹툰박스 5개마다 캐시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처음에 걱정되었던 게 웹소설을 즐기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광고가 딱! 뜨면서 흐름을 끊으면 어쩌나 했는데요.

진짜로 아무것도 안 뜨고 아무것도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원래 쓰는 시리즈나 카카오페이지 어플 그냥 실행시키고 웹소설 읽으면 돼요.

다 읽고 시리즈 어플 등을 끄면은

웹툰박스가 지급되었다고 뜨네요.

위에 사진은 블로그 글을 쓴다고 잠시 키고 캡처한 거고 평소 즐기는 정도로 보고 있으면 웹툰박스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와요. 정말 잘 모여서 이렀게 퍼 줘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 저야 땡큐입니다. ㅋㅋㅋㅋ

아마도 웹툰이나 웹소설 중에 둘 다 안 하는 분들은 정말 적을 것 같은데요. 이 어플로 유료 결제 부담을 줄여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어플이 커지면은 관련 플랫폼도 늘어나겠죠?

추천인을 적으면 2000 캐시를 주는데요. 없는 것보다는 좋겠죠? 2000원이면 웹소설이 20편이란 말입니다! ㅋㅋㅋ

저의 닉네임은 가볍 입니다.

사실 저도 추천인은 귀찮아서 잘 신경도 안 쓰는데요. 그래도 갑자기 2000 캐시 등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러면 아무 추천인 찾아서 사용하면 돼요.

99% 할인 가격으로 상품 뽑기 도전하는 곳도 있는데요.

엄청 싸 보이지만 저는 이용 안 할 것 같아요. 왜냐면 저는 이런 당첨 운이 없거든요. ㅜ.ㅜ

운하면 나다, 돼지꿈을 꾸었다 싶은 분들은 시도해보면 재밌을 것 같네요.

굳이 저거 아니더라도 충분한 캐시를 지급해 주는 것 같으니 달에 1000이나 2000 캐시만 모여도 웹소설 10편, 20편이 달마다 공짜네요.

여러분도 그냥 아무 혜택 없이 즐기던 웹툰이나 웹소설을 웹툰캐시 어플로 지원받아가며 즐기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