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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는 21화를 마지막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원래는 더 긴 장편을 생각했는데 제 실력이 부족하여(글을 길게 쓴다는게 이 토록 어렵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10만~15만자를 생각하다 그것도 실패하여...ㅜ.ㅜ.

 

 

결국 7.5만자 정도에서 우찌 저찌 완결 마무리는 했습니다.

 

 

첫 완결작인데 생각하던 것을 글로 쓴다는 것과 그 소제가 몇자 옮기니 고갈되고 분량도 부족한 것이 필력 필력하는 것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완결을 냈지만 너무 부족하고 아쉬운 것 같네요.

 

 

도중에 멈추고 다시 쓸까도 했지만 이번에 멈추면 다시 시도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작지만 읽는 분들 생각도 나서 억지로 나마 완결을 내기는 했는데 읽는 분들은 황당하겠네요. ㅜ.ㅜ

 

 

다음에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비축분도 만들고 더 나은 글을 쓸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비록 단편작이 되었지만 첫 완결작을 만드니 다음에도 글을 쓸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생겼습니다.

 

 

역시나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를 해본 경험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에 이름 모를 누군가가 추천 1개도 해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압도적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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