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시작 편 : 가벼운 일상 일지 #8 카카오페이 & 토스 소액 투자 도전~!
추운 겨울이지만 12월 한해 마지막 마무리를 하면서 연말 모임을 이리저리 가지고 있습니다.
바빠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반갑습니다만....... 제 텅장 잔고는 항상 부족해서 항상 얼마가 남았나 텅장 계좌에 들어가 남은 돈 얼마 인지 기웃거리게 되네요. ㅋㅋ
자연스럽게 소액 투자 상황도 보게 되는데 (만기가 멀었지만 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자한 저도 궁금한 진행 상황을 이전 글 보신 분들도 궁금해하실까 봐 중간 점검 글 써봅니다. (사실 귀차니즘이 올라와서 투자 완료 글만 남기려다 올려요. ㅋㅋ)
일단 느낀점을 말씀드린다면 카카오페이 저는 10만 원 진짜 적은 소액으로 진행해서 체감을 거의 못했으나 카카오페이 제가 진행한 투자나 토스 P2P 분산 투자의 경우 조기 상환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기 상환되면서 이자 발생량이 줄어 들어서 그런지 제가 신청 당시 이자율(카카오페이 경우 7.5%) 보다 감소(현재 6.61%)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보통 갑자기 돈이 필요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큰금액이 필요한 경우고 나머지는 적은 금액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큰 금액이 필요하면 대부분 방법 없이 대출을 받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적은 금액이 난감합니다. 이런 적은 금액 때문에 저는 적금 만기를 깨버린 경우가 있어서 조기 상환금을 잘 생각하면 카카오페이 투자 정도는 적금보다 좋은 편도 많은 것 같네요. 이자율도 세금, 플랫폼 이용료, 조기 상환으로 인한 감소 생각해도 3% 정도 수익은 되는 것 같고, 달 단위 만기라 자금 회전력도 좋아서 복리 적용도 노려볼만하고, 투자 안정성도 제가 했던 상품 정도는 자주 올라오고 안전해 보이긴 합니다.(안정성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꼭 숙고해서 결정하세요~.)
근데 제 생각엔 뱅크 샐러드 1달 만기 세전 수익율 6% 상품이 있던데 연체율 및 누적 손실률 0%로 안전해 보이고 세금 등 감소 후 3% 정도인 거는 비슷하고 이쪽 상품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이 상품의 경우 투자 후 자금 회수 완료도 진행해봤어요.)
저는 아마도 카카오페이, 뱅크 샐러드(안정성 및 자금 회전)를 적금 대용으로 부동산 투자(고 수익률 세후 5~8% 기대)를 고 수익 기대로 병행해서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제 감상은 여기까지고 이제 실제 내용 한번 보여 드릴게요.
보시면 저는 7.5% 상품 2개를 신청했는데 연수익률이 6.61%로 감소했습니다. 상환이 빠르게 되면서 이자율이 감소해서 그런 것 같아 보입니다. 상품이 2개이고 조기 상환으로 세후 계산이 복잡해서(저한테는....) 하지 않았지만 타 상품 6%가 세후 3.15%고 7.5% 계산 당시 세후 4.39%였으니 실 수익율이 3% 후반 정도 일듯 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10월 16일 투자했는데 10월 18일 이틀!? 만에 조기 상환된 경우도 있습니다. 뭐가 됐든 요즘 은행 예, 적금보다는 조금 양호해 보이는데...... 리스크가 있기는 하니 항상 신중해야 될 것 같네요.
토스 부동산 투자의 경우에는 딱 정해진 날짜에 이자 들어올 분위기입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만기 시 전액 일시 상환이 되냐 안되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안되면 위험도가 있다는 뜻이겠죠?
부동산 투자입니다. 20만 원 (12월에 10만 원 추가했습니다.)에 예상 수익금이 1만 원이네요. 이쪽이 투자 느낌이 강하게 들기는 합니다. 앞에 상품들은 그냥 예, 적금 느낌이었는데 ㅋㅋㅋ.
여기는 뭐 딱히 지금은 감상이 없네요 딱 달마다 이자 들어오는 수준일 듯합니다. 만기 시 투자금 상환 지연이 발생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 포인트일 듯 합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인터넷에도 상환 지연 글이 다소 보이는데요.(괜히 했나.....) 총 3명이 상환 완료해 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압도적 감사.
요 녀석은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 수익률도 부동산과 비슷하고 이 상품만에 장점은 뚜렷하게 안 보이고 위험도는 더 크다고 체감이 들어서 아마도 10만 원 투자가 끝일듯하네요.
중간 점검도 끝이 났는데요. 누구나 고 수익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정보를 공유하고 알아봐서 1%, 2%라도 수익률을 늘려서 지금 현 상태보다는 다들 부자되시 길 기원합니다.
투자 상환 완료 후기 편 : [소액투자] 카카오페이 및 뱅크샐러드 투자 상환 완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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