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일상

요즘 주말 시간이 말그대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DOTA 2 유즈맵 게임인 오토체스 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간단하면서도 어려운게 몇판하다보면 시간이 사라지는 마술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문명이니 악마에 게임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체감을 못하다가 저한테는 오토체스가 악마의 게임 같은 느낌이네요.

모든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궁금해지는게 자신의 실력이나 게임 전적 등이 항상 궁금해지는게 당연한데요.

게임 전적 사이트의 가장 큰손! OP.GG에서 오토체스 전적 검색 기능이 생겼습니다. 역시 오토체스가 얼마나 화제의 게임인지 다시 한번 느낄수 있네요.

주소는

https://autochess.op.gg/

입니다.

특이하게 스팀 숫자 아이디를 입력해라는 말이 있는데요.

직접 입력하고 싶은 사람은 스팀 런쳐에 접속해서 숫자를 복사하여 입력하면 되는데요.

위 빨간줄 위 파란 칸에 있는 숫자를 복사해서 사용하면 전적 검색이 가능합니다.

내가 가장 많이 이용한 캐릭터나 게임 당 등수 등 정보가 나오는데 정확하게 뭐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아직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지금은 오토체스 전적 검색이 베타 버전이라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이는데 노하우가 많은 OP.GG라서 퀄리티 있는 전적 검색 사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토요일 게임 시작할때는 나이트 5인가 6이였는데........ 폰 7까지 순식간에 떨어졌네요. ㅜ.ㅜ

그래도 오토체스 게임 정말 재밌습니다. 물들어 올때 노 젖기 시작한 개발사는 오토체스 모바일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팀에서는 오토체스 매칭 시스템도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는데 전부 사실이였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오토체스 즐겜하시고 랭크 많이 올리세요~~

오늘은 dota2 요즘 핫한 게임~

오토체스 소개해 볼 겁니다.

옛날에 원랜디, 파오캐 등 아케이드 게임을 많이 즐겼는데 간만에 재미가 있는 게임을 찾았네요.

그런데 공방에서는 외국인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매칭 잡히고도 서버 불안정으로 시작 못하고, 잡히고, 팅기고, 잡히고, 팅기고.........

게임 한판하는데 접속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이리저리 찾아 보다 한국 디스코드 채널이 있더군요.

 https://discord.gg/hv8Vd9

바로 여긴데요.

아직 약 500명 정도가 있는데요. 대부분 나이트, 비숍 방이라는게.....

오토체스 한국 디스코드 채널이 많이 알려져서 초보 룩방도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기 나이트 5레벨 이상 비밀번호 1919라는 말입니다. 뒤에는 방 인원수고요.

들어가는 방법은

1, 2, 3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여러분도 한국 서버에서 쾌적한 오토체스 즐기세요~~

저는 웹소설을 많이 봅니다.

한푼 두푼 결제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상당 금액이 나오는데요. 네이버 시리즈나 카카오 페이지 이벤트 할인도 많이 노려서 결제합니다.

이번에는 꾸준히 이용 가능한 좋은 소식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블라이스(BLICE)라는 KT에서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 등과 같은 웹소설 플랫폼을 만들었는데요. 아직은 새로 만들어진 웹소설 플랫폼 후발 주자로 시작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페이스북, 네이버, KT 아이디로 가입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요즘은 새로운 사이트마다 새로 가입 안해도되서 정말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무튼 경기도 안좋고 돈을 아끼고 싶은 우리들에게 신규 플랫폼 블라이스가 대기업 KT와 연계해서 고객에게 좋은 이벤트를 하는 중인데요.

 KT 고객에게 맴버쉽 포인트 1000점으로 월 10000원 상당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대여권이 아니라 소장권도 결제 가능해서 참 유용하네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포인트를 매년 다 써본적도 없어서 참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월마다 천점으로 만원씩쓰면 좋을꺼 같네요.

보시는 것처럼 아직은 다른 플랫폼 유명 작가들이나 작품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신규 플랫폼이라 작품이 많이 없지만 나중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작가나 인기 많은 작품이 등록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만원씩 소장권 사용 가능하니 로맨스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 결제를 해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월 만원이면 1년에 무려 120000원을 아낄 수가 있는겁니다! ㅋㅋㅋㅋ

스마트폰은 우리의 필수품이고 잠자고 있는 우리들의 멤버쉽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제휴처가 생겨서 좋네요.

여러분도 웹소설을 좋아한다! KT 고객이다! 매년 포인트가 남아서 없어진다! 지금 블라이스로 매년 120000원을 아껴봅시다.~

저는 기계공학과를 나온 공대생입니다. 근데 요즘 일이 적성에 전~~혀 안맞는 느낌이 심합니다.

뭔가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걸 좋아하는 저는 지금 프로그래밍에 점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중인데요.

직종도 옮길수 있으면 정말 진지하게 옮겨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도전으로 미취업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회사를 다니는 중에 없는 시간 쪼개서 공부부터 해보려고 결심 중인데요.

진짜 입문자 기초 강의 좋은게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저도 생초보고 이제 막 시작하는 부분이라 아직 전체 다 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내용 전부를 보면 다시 후기 올릴께요.

생활코딩 이라는 무료 교육 사이트입니다.

유튜브 주소 :

https://www.youtube.com/user/egoing2

사이트 주소 :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저처럼 직종을 바꿔보고 싶으나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비전공자, 취미로 프로그래밍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돈을 안들이고 한번 가볍게 발을 담궈 볼수있는 내용인거 같네요.

요기로 공부를 시작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도 해보고 더 심도있게 할지 정해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꼭 마지막까지 들어보고 후기도 남겨보겠습니다.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경험담을 쓰게 되었습니다.

2월 6일에 구글 승인 메일이 날아왔거든요. ㅎㅎㅎ 요롯게요.

신청은 이 블로그가 만들어진 1월 9일에 신청하였습니다.

사실 오래 전 대학생 시절에 유튜브로 애드센스를 만들어서 아이드는 원래 있어서 완전 생전 처음 구글 애드센스하는 사람과는 약간 다른점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안다를꺼에요. 그때는 블로그를 안했어서 블로그 승인은 안나있었거든요.

지금 애드센스를 보니 확실히 진입 장벽이 옛날보다는 많이 높아진 것 같더라구요. 나같은 초짜도 유튜브가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막혔더군요.

여튼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그날 7개 올리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마음이 급한 아이라서요. 뭐 승인이 어렵다, 글자수가 몇자 이상이다, 등등 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사실 마음만 급해서 7개 글을 올리고 애드센스가 급 생각나서 오랜만에 접속하고 보다가 그냥 승인 신청하고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승인 노하우를 읽었습니다.

그때 심정은........ '아..... 미리 좀 찾아 볼껄. 한참 기다리다 다시 신청해야겠구나'였습니다.

사실 이 블로그는 제가 무슨 재미있는 일이나 신기했던 경험, 알리고 싶은 이야기 등이 있을 때 글을 올릴 생각이라 매일 같이 올릴 일도 없어서 유튜브가 정지된 것 처럼 블로그 애드센스도 통과 못할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2개 글이 추가되어 9개 글이 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라 글 업데이트는 안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2월 6일 메일이 날아오고 승인 되어 광고가 게재 된다고 왔네요.

보시는 것과 같이 글이 딱! 9뿐입니다.  환영합니다!는 블로그 생성시 비공개로 자동 쓰여 있는 안내 글입니다.

아래 글들이 애드센스 승인 전에 쓰여진 글들의 링크입니다.

애드센스 신청 후 추가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7 인생의 첫 왕초보 연말 정산

애드센스 신청 후 추가 글 : 문피아 공모전이 떴네요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일상 탐험가의 첫 탐험. [용사는 신을 만났다]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6 내 글이 서점에?! 전자책 출판 성공.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5 전자책 출판을 위한 작가들의 안내서(내용 부실)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4 드디어 완결!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3 심기일전! 다시 시도된 표지제작.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2 표지 제작! but......

애드센스 신청 전 작성 글 : 가벼운 일상 일지. #1 책 출판 도전의 시작.

몇개 들어가 보시면 알 수있듯이 여러 정보글에서 보이는 노하우인 3000자 이상 써야한다, 맞춤법이 중요하다, ㅎㅎㅎ ㅋㅋㅋㅋ를 쓰면 안된다, 블로그 생성 후 1달 이후에 신청 해야한다, 글 생성 30개 이상하고 신청해야 한다 등등 거의 안지켜지고 승인이 났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때 그냥 자기 스스로 글을 열심히 쓰면 너무 노하우를 칼 같이 지키려는 노력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사실 3000자 채우는게 소설쓰는데도 어렵던데 일상 글 쓸때 더 힘들지 않나요?(나마 그런가....) 그냥 내용만 충실하게 쓰고 자연스럽게, 피로하지 않게 글을 쓰면될거 같습니다.

또 저처럼 급한 사람들이 30개 글을 채우거나 블로그 생성 후 1달을 힘들게 기다릴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일딴 신청하고 구글 측 코멘트를 기다리는게 차라리 진행하는데 더 좋지 않을가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여튼 예전 유튜브로 30달러 벌어져 있어서 70달러 벌면 100달러 채우고 환전 가능한데 성공해서 또 경험담 써보고 싶네요. ㅋㅋㅋ

시작이 반입니다. 열심히 검색하셔서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너무 노하우 등 걱정하지 마시고 일딴 그냥 시작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하니 다들 성공적인 애드센스 활동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에 인생에 처음으로 연말 정산을 해봤습니다.

첫 직장에서는 연초에 취업하고 한해를 안넘기고 퇴직했었거든요.

다른 준비를 해보다 재 취업을 했는데 말로만 듣던 연말정산을 하는데 진짜 간편해졌다는데 그래도 완전 처음 해보는 사람은 처음이 어려웠습니다.

어찌 저찌 연말정산을 다 하니깐 물론 남들 다하는건데 뭔가 뿌듯하더군요. ㅎㅎ

저처럼 사회 초년생들이나 예비 취업자들이 궁금해할 연말정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월에 회사 메일로 연말정산을 하라고 오면 안내가 친절하지만 저는 읽어도 무슨말인지 해보기전에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초보인 제가 했던 익숙한 사람은 다 알지만 저처럼 왕초보는 모르는 누구나 아는 노하우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단계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모두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그 유명한 공인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저는 회사 다닐때 필요해서 usb에 공인인증서를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알면은 정말 쉽습니다. 1.번 처럼 빨간 칸에 그냥 전부 클릭하면됩니다. 뭔가 특별히 영수증 발급이 안되는 곳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여기서 조금 막혔는데 2.번 노란 칸에 누구는 1~12월 전부 클릭하고 누구는 입사한 달부터 클릭하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10월 입사자라서 10, 11, 12만 클릭하고 빨간칸을 다시 눌렀습니다. 한 해에 퇴직하고 다른 회사를 재 취업하면 2번 항목은 전부 클릭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재취업자는 원천징수 서류도 따로 제출하던거 같습니다.

하여튼 저는 2번 항목 입사한 달만 클릭하고 빨간 칸 전부 클릭하면 3번 녹색 칸에 '한번에 내려받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pdf 파일이 저장되고 인쇄를 하거나 파일을 이용하면 됩니다.

#2단계

저는 사실 여기서 회사원인 준비 서류가 끝나고 제출하면 회사에서 보고 나머지를 전부 준비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주변에 물어보니 역시나 이번엔 공제 신고서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첨부 파일을 주길래 저는 그거를 직접 채워야하나 막막햇는데 홈텍스에서 전부 자동 작성 된다고 들었습니다.

위 그림에 3번 녹색칸 옆에 공제신고서 작성을 클릭하여 줍니다.

참고로 전 그림 #1단계를 모두 클릭되어져 있는 상태로 공제신고서 작성을 들어오면 위 그림 빨간칸 처럼 돈을 쓴곳과 안쓴곳 자동으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입력할 것은 처음으로 사업자등록번호입니다. 자기가 취업한 회사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알아보고 입력하면 대부분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2번째는 세대주 여부인데 연말정산 초보들은 대부분 세대원일겁니다. 내집 마련은 언제나 어려운 법이죠.

4번째는 근무기간입니다. 역시나 입사 당일을 (년 월 일) 전부 입력합니다. 연말정산을 하고 있을테니 년 12월 31일은 변동이 없겠죠? 나머지는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전부 위와 같이 나옵니다. 빨간칸만 주의하세요.

다음은 부양가족 사항인데 부양가족이 있으신 분은 추가하면되고 아니면 아무 수정할게 없습니다. 저 역시 아버지가 아직 일을 하고 계셔서 그냥 아무 수정 없이 넘어가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러면 step3.공제 항목별 지출명세서 작성 단계입니다. 아주 심플합니다. 자동 작성됨으로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step4. 녹색칸입니다, 여기서도 회사마다 다를테지만 중요 노하우 포인트가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아까처럼 공제신고서 pdf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주민번호 뒷자리가 ****이 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공제신고서는 주민번호 뒷자리가 ****이 나오면 안된다고 합니다. 바로 공제신고서 출력을 눌려 줍니다.

작성방법은 아마도 필요 없을 겁니다. 법령들을 전부 인쇄할 필요는 없겠죠? 작성방법 제외를 눌려 줍니다.

역시 주민번호 뒷자리가 나오게 인쇄를 하려면 [취소]를 눌려야 합니다. 확인을 눌리면 ****로 인쇄되는 꼭 [취소]를 눌려서 인쇄해 줍시다.

그러면 연말정산 준비는 완료입니다. 나머지는 각자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등본 등등을 안내에 따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뭐 그 해 첫 직장에 부양가족도 없어서 추가 서류는 등본뿐이였습니다.

참고로 공제신고서에 3페이지부터 싸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자필 서명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이부분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볼 기회가 있을 연말정산. 나중에는 저도 익숙해지겠지만 지금은 너무도 색다른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