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웹소설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이번에 쓸 리뷰 소설은 읽은지는 꽤 되었는데 저의 게으름으로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이 작가님 소설은 출판된 작품 중에는 진짜 옛날 작품 하나 빼고는 전부 읽을 정도로 좋아 작가님입니다.

 

읽고 쓰는 웹소설 9호 리뷰 들어갑니다.

 

[엔딩메이커]

 

 

취룡 작가님의 엔딩메이커 입니다.

영웅전기 2라는 게임의 서버 랭킹 1위와 2위가 게임 속 인물로 환생하여 벌어지는 영웅이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총 392화로 완결이 났으며 네이버 시리즈 평점은 9.37 많이 높은 편입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봐서 강력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정말 강력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취룡 작가님 글들을 거의 다 읽은 입장에서 느낀 장점을 꼽자면 글이 호쾌하고 시원시원합니다. 그리고 전투 장면 같은 내용 상에서 중요한 시점에서 묘사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씁니다.

 

그리고 그냥 일반적인 아무 이유 없이 환생, 아주 소소한 이유의 회귀 같은 양판소 느낌도 아닙니다.

이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원래 거대한 연대기 세계관 설정을 직접 만들어서 스토리가 정말 짜임새 있는 글을 많이 쓰셔 그런지 소설 줄거리 떡밥 회수와 자잘한 설정의 디테일이 치밀합니다.

그래서 읽는데 억지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설은 노리고 쓴 건지 모르겠는데 2명의 주인공들의 로멘스와 조연들의 섬싱을 아주 맛깔나게 쓰셔서 간간히 나오는 부분이 마치 로맨스 웹소설을 읽는 느낌도 느끼게 해 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네이버 시리즈는 로맨스 소설이 강세인데 이 부분이 네이버 독자들에게 정말 많이 어필이 되어서 평점도 아주 높게 받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취룡님의 독특하게 짜인 세계관이나 설정들로 쓰인 소설을 아주 좋아했는데 이번은 그런 아주 새로운 설정이나 특징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정통적인 주인공들과 조연들의 영웅전기 느낌을 깊이 있게 파고들려고 노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읽다 보면 정말 등장인물들이 영웅적으로 등장하고 큰 사건에서 간지가 막 폭발합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랄까...............

 

또 장점이 이분 소설을 보면 캐릭터들이 완결이 나도 계속 SS라고 외전 격 내용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시는데 작가님의 완결 난 소설들의 캐릭터들이 같이 등장하고 서로 엮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쓰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해서 등장인물들이 소설이 완결 날 때마다 무대에서 내려가 끝맺음을 지은 느낌이 아니고 살아서 이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진짜 숨겨진 뒷 이야기, 진짜 궁금하고 흥미진진한 외전들도 취룡 작가님 소설의 재미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잘 살린 진부하지 않고 세련된 판타지, 영웅전기 소설을 찾으시면 강력 추천합니다.

 

감상 결론은

[진짜 간지 폭발 영웅들의 이야기.(부제 : 달콤 살벌 로맨스)]

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 점점 인기가 좋아지고 있는 한국 국산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가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요.

최근 뉴스에서 블랙서바이벌 제작사에 카카오 게임즈가 1900억대 투자를 진행해서 E 스포츠 대회와 컨텐츠 산업 등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 대규모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실제 투자와 함께 방송 컨텐츠 메인 스폰서로 카카오 게임즈를 확정하여 높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 같아서 이 게임을 즐기는 한 명의 시청자이자 게이머로서 좋은 소식이네요.

 

듣기로는 2021년 새해를 맞은 1월에도 프로게이머 대회와 스트리머 대회가 예정되어있다는 소식을 각 트위치 스트리머 방에서 들었는데 프로게이머 대회가 먼저 발표되었네요.

 

 

[참가자 명단]

갱맘 / 단 / 막눈 / 매드라이프 / 모쿠자

스페이스 / 윤기 / 엑스페션 / 주안코리아 / 체이

트레이스 / 파이어레인 / 프로즌 / 헤르메스 / 헬리오스

행수 / 아이린 / TOBI

 

팀 지정식이 2021년 1월 17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 예정이고

메인 경기는 1월 말인 31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예정되어있네요.

 

그런데 [팀 지정식에 모드 : 솔로 1 라운드 + 스쿼드 2 라운드 진행]이라고 되어있는 것 보면 이번에는 간이로 게임을 진행하고 팀을 뽑는 방법이 될지 궁금하네요.

[메인 경기는 모드 : 솔로 2 라운드 + 스쿼드 4라운드]로 총 6판을 돌려서 우승자를 가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재화인 A-Coin을 무료로 주니깐 대회도 시청하면서 즐기고 코인도 무료로 받아가면 좋을 것 같네요.

 

[드롭스 정보]

1. 팀 지정식

드롭스 캠페인명 : 3rd ER Pro Gamer Party DROPS!

대상 채널 :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링크 연결)

금액 : 1000 코인(1시간 시청 시)

획득 가능 기간 : 2021.01.17 (일) 19:00 ~ 방송 종료 시까지

수령 가능 기간 : ~ 2021.01.20 (수) 23:59까지

 

2. 메인 경기

드롭스 캠페인명 : 3rd ER Pro Gamer Party DROPS!

대상 채널 :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링크 연결)

금액 : 1000 코인(1시간 시청 시), 1500 코인(2시간 시청 시)

획득 가능 기간 : 2021.01.31 (일) 19:00 ~ 방송 종료 시까지

수령 가능 기간 : ~ 2021.02.03 (수) 23:59까지

 

대회 이벤트 말고도 새해맞이 이벤트를 따로 진행하니깐 이번에 무료 코인을 많이 받으면 게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안 그래도 게임 캐릭터가 많이 없어서 이번에 하고 싶은 캐릭을 사서 즐겨야겠습니다. ㅎㅎ

 

 

[드롭스 정보]

캠페인 명 : New Year New DROPS! NA edition

대상 채널 : Eternal Return : Black Survival 카테고리 모든 채널(드롭스 활성화된 채널)

획득 가능 기간 : 2021.01.17 (일) 10:00 AM - 16:00 PM

보상 : 1시간 시청 시마다 1000 A-Coin (최대 3시간)

(3시간 시청 시, 총 3000 코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수령 가능 기간 : ~ 2021.01.20 (수) 23:59까지

 

프로게이머 대회와 새해맞이 이벤트로만 총 5500 코인을 획득 가능하네요.

스트리머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깐 그때도 Coin을 뿌릴 것 같고 이번에 님블뉴런에서 혜택을 많이 뿌리네요. ㅎㅎ

 

반응형
반응형

이번에 읽은 소설은 조금 특이하게 찾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문피아 최신 무료 글 중에서 '가짜 용사가 너무 강함'이라는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이 정말 재미있게 잘 쓰셔서 아쉬웠거든요. ㅎㅎㅎ

최신 글이라 33 화과 끝이었거든요.

너무 짧았어요. 그래서 작가님의 출판된 글을 찾아서 읽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어서 추천하려고 리뷰합니다.

 

읽고 쓰는 웹소설 8호 리뷰 들어갑니다.

 

[주인공이 불행을 다 막음]

 

 

언늘 작가님의 [주인공이 불행을 다 막음]입니다.

불행한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 김수운이 다가올 불행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총 209화로 완결이 난 작품이고 네이버 시리즈 평점은 8.35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평점 8.5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비슷한 평점을 유지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웹소설이었습니다.

제가 이 소설을 보게 된 이유가 최신 작품인 '가짜 용사가 너무 강함'을 읽고 있었는데 글의 많은 부분이 대화 형식으로 쓰여있는데 정말로 유머 있고 재치 있는 문체라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봤거든요.

근데 30화 정도라서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통 작가님들 문체나 필력 스타일은 다음 작품을 써도 비슷하게 유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몇몇 마음에 드는 작가님 글은 글의 스타일을 믿고 꾸준히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제목(사실 제목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이나 댓글 수(댓글 수가 너무 적으면 왜 안 볼까? 안보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지 말까... 하다가 무료분만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근데 역시나 언늘 작가님 최신 글을 읽으며 느낀 재치 있는 필력이 그대로 살아있고 스토리도 마음에 들어서 완결 끝까지 정독하게 되었네요.

 

읽고 느낀 점은 제가 지금까지 강조한 재치 있고 유머가 가미된 대화 형식 위주의 글이라 피로감 없이 정말 술술 읽힙니다.

보통 제가 느끼기엔 잘 쓴 글이라도 설명 형식이 조금 많이 등장하면 글이 별 이유 없이 무거워지고 읽는데 피로감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글을 빠짐없이 정독하며 읽는 스타일이라 더 그런 것 같네요.

특히 요즘처럼 권당 출판이 아닌 5000자 내외의 화당 연재 방식으로 글을 쓰면 몇 화 정도 설명 형식이 많으면

'피곤한데 오늘은 이 정도만 읽고 다음에 읽어야지.'

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 글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주변 친구 중에서 정말 웃기고 센스 있는 말솜씨를 가진 친구랑 대화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잖아요?

이 소설이 딱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읽으면서 나는 생각도 못한 센스가 글에서 돋보이던데 작가님이 평소 말도 센스가 있으실 것 같아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또 장점이 불행과 행운, 행복과 관련하여 벌어지는 인물들의 감정 묘사와 생각 등이 정말 잘 짜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여러 가지로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스토리 역시 킬링 타임용 글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회사에 겪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현대 판타지 중에서 기업물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감상 결론은

[문체가 위트와 센스가 넘치고 스토리 역시 탄탄하다.]

입니다.

 

힐링되고 유머가 가미된 글을 읽고 쉽거나 기업물 웹소설을 찾고 계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반응형
반응형

요즘 느끼던 게 신작만 보다 보니깐 완결이 안 지어지고 중간에 읽던 글이 끊기는 게 아쉽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읽은 글은 소설이 완결로 끝이난 작품이라 이야기를 끝까지 읽은 만족감이 들어서 좋았네요.

 

읽고 쓰는 웹소설 7호 리뷰 들어갑니다.

 

[내 일기장이 차원금서]

 

 

크엉컹컹 작가님이 쓴 [내 일기장이 차원금서]입니다.

카카오 페이지 독점 작품이고 지구의 평범한 청년, 은호가 일기장을 통해 우주의 신적 존재 들고 소통하며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총 232화로 완결이 된 웹소설입니다.

카카오 페이지 독점 작품이라 네이버 시리즈 평점은 없고, 카카오 페이지 평점은 9.1입니다.

그런데 카카오 페이지 평점은 원래 후하게 주는 편이고 제가 카카오 페이지 평점을 신용하지 않아서 신경을 안 쓰다 보니 높은 점수인지 낮은 점수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글은 제목 그대로 우주적 스케일의 가족 드라마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읽어 나갈수록 뭔가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뭔가 코즈믹 호러 느낌도 나는 것 같고 흥미진진하게 계속 결제하면서 읽었는데요.

완결까지 다 읽고 든 생각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는 이야기의 큰 흐름인 '주변 친구와 가족과 함께 겪는 일상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글이 참 참신하고 좋았던 게 글의 전체 분위기는 스케일이 크지만 친구들(친구도 스케일이 크지만)과 이런저런 사건을 경험하는 밝은 느낌의 글인데 일어나는 사건들 하나하나만 놓고 보면 인간들 입장에서 뭔가 기괴하고 숨겨진 음모나 비밀이 많은 코즈믹 호러 같은 느낌이 납니다.

즉, 제가 느끼기에는 상반된 두 가지 느낌이 공존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읽은 분들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재미있게 보고 보신 분들 댓글을 확인했는데 재밌다는 글도 많은데 용두사미다, 갑작스레 끝이 났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어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가에 따라 평이 갈린 것 같네요.

일상물 느낌을 많이 받으신 분들은 더 재미가 있었을 것 같고, 우주적 공포에 관한 이야기를 원하며 읽으신 분들은 결 부분인 마음에 안 들어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런저런 떡밥들이 회수가 덜된 부분이 있지만 이야기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개성이 강하고 매력적이고 뭔가 귀여운!(중요 포인트!) 구석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결론은

[글은 캐릭터들 개성과 매력도 충분하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필력과 이야기 호흡도 만족스럽다.

하지만 읽으면서 생각하고 상상했던 결말과 달라 호불호가 갈린다.]

입니다.

 

참신한 글이나 코즈믹 호러를 가볍게 느껴보고 싶은 분들, 일상물이나 귀여운 인물들이 나오는 글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page.kakao.com/home?seriesId=55149695

 

내 일기장이 차원금서

독점연재평범한 삶을 살던 청년, 은호.그의 일기장에서 사신이 등장하면서부터.[4신데스 : 은호야, 내가 그동안 누누이 말했잖아. 난 ‘진짜’라고.]그의 인생은 격변했다!

page.kakao.com

 

 

 

반응형
반응형

이번에는 조금 다른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평이 안좋아도 웬만하면 웹소설을 다 재미있게 봅니다. 원래 판타지 소설이 재미를 위한 킬링 타임용 느낌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이번에 읽게된 소설은 답답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추천보다는 감상평인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읽고 쓰는 웹소설 6호 리뷰 들어갑니다.

 

[커피 뽑고 레벨 업!]

 

 

금생 작가님의 커피 뽑고 레벨업!입니다.

네이버 시리즈 독점 작품이고 튜토리얼 탑의 최강자이자 탑의 유일무이 카페, 탑 커피(Top Coffee) 카페 주인 정성호가 지구로 귀환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최신화인 121화까지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현재 평점은 7.48로 제가 생각하는 평균 이상 인 8점대 아래의 작품입니다.

 

 

저는 옛날에 종이책 시절부터 판타지를 즐겨 읽었는데요.

그래서 몇 화 정도 이어지는 떡밥을 해소하며 이어지는 답답함을 고구마라고 느끼는 편은 아닙니다. 뭐 이런 내용은 웹 소설화되면서 전개가 빨라지는 장점과 단점 등의 이야기니 길게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이 소설은 읽으면서 고구마가 한가득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스토리 전개되는 부분에서 늘어지는 그런 고구마는 아닌 것 같네요.

오히려 스토리 전개나 사건의 해결 내용은 읽는데 불편함 없고 잘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건이 벌어지는 부분이 매우 엉성합니다.

사건이 발생하는 이유 대부분이 주요 인물들이 갑자기 멍청해지거나 부주의해지거나 기타 등등 뭔가 얼빠진 캐릭터가 되어서 사고가 발생합니다.

 

처음에 문제가 발생할 때는 '아유 저 답답이!'하고 넘겼는데요. 뭔 일이 발생할 때마다 흐름이 비슷합니다.

스토리 개연성 같은 게 엄청 떨어지는 그런 소설은 아닌데 딱! 한 부분, 역경이 생기는 이유가 그냥 주인공이나 주연 캐릭터들이 멍청하게 계속 행동해서 사건이 커지고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좀 더 주연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원인을 잘 만들거나 악당들이 치밀하게 사건을 일으키는 점을 부각해서 주연들의 행동에 자연스러움을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해결되는 과정과 결말은 재미있게 잘 쓰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결론은 각 챕터마다 발생하는 작은 사건의 기승전결에서 [기부분의 캐릭터들이 고구마가 한가득이다!]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나 다른 부분은 킬링 타임용 소설로 읽기 부담 없이 술술 읽히고 뒷내용도 궁금하고 해서 계속 읽었네요.

 

반응형
반응형

전기차 시장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서 전기차 관련 주식들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전기차 관련 가장 잘 나가는 기업으로 미국 회사인 테슬라가 있습니다.

 

 

현재 시가 총액 3868억 달러로 한화로 보면 대략 400조 원을 넘어서고 있어 자동차 업계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시가 총액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입니다.

가장 고가로 500 달러에 육박했었던 주가가 배터리 데이 발표나 9월 S&P 500 편입 불발 등으로 주가가 400대 근처에 머물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음 달인 12월 21일부터 미국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외신 보도에서 소식이 나왔네요.

이번 발표로 테슬라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3% 이상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니 테슬라 주주들에게는 엄청 반가운 소식이네요.

아직 지수 편입 시기가 많이 남은 만큼 12월 21일까지 주가 상승 랠리가 이어질지 주목해야 될 것 같네요.

 

반응형
반응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번에는 정말 웃긴 영상을 보게 되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진짜 보면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10분가량의 영상인데요.

 

youtu.be/mK8GiTBnFq0

 

출연자가 정말 어마 무시합니다.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킹덤에서 활약한 김강훈 아역배우가 시작 부분에서 등장하면서 영상이 시작되는데요.

정말 대배우들인 유아인, 이경영, 박희순, 엄태구, 배성우, 신구, 오정세, 조여정, 양동근이 등장합니다.

보면서 모든 배우들이 진짜 연극으로 보고 싶을 정도로 연기들이 정말 압권입니다.

영화가 아니라 연극 풍이라 더 연기가 돋보였던 것 같은데요. 왜 유명 배우인지 정말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웃냐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가수 태연도 나옵니다. 역시나 노래 엄청 잘 부르네요.

(만화가 이말년(침착맨)과 주호민도 작은 역할로 등장합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이런 재미있는 영상이 단편 영화나 웹 드라마 영상이 아닌 그랑사가라는 게임 광고 영상이라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유튜브 그랑사가 - GRAN SAGA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 되면서 조회수도 하루 만에 13만 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유명 배우들을 광고로 섭외하기도 정말로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 광고를 제작한 회사가 돌고래유괴단이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이미 재미있고 유명한 광고를 많이 만든 곳인데요.

그래서 배우들도 잘 짜인 시나리오와 돌고래유괴단을 믿고 섭외에 응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돌고래 유괴단의 다른 광고 영상들도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아래 영상들은 모바일 게임 브롤 스타즈 광고와 캐논 카메라 광고 영상입니다.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광고 3편]

youtu.be/j-zKSztqMbQ

 

youtu.be/kvJjmdqKP4E

 

youtu.be/bvQdixvHehQ

 

 

[캐논 카메라 광고 2편]

youtu.be/3KuYt8feH9s

 

youtu.be/iDpbZetePA0

 

 

반응형
반응형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대회나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는 등 많은 사회적 어려움이 발생했는데요.

한국 야구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스템을 발 빠르게 마련해서 어려운 시기에 2020 KBO 야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가을 야구라고 불리는 포스트 시즌도 막바지에 들어서 마지막 결승! 한국 시리즈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 시리즈는 정규 시즌 우승팀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에서 KT를 3대 1로 이기고 올라온 두산 베어스가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는 최대 7차전으로 모든 경기는 서울에 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집니다.

4차전은 주말인 토요일에 일정이 잡혀있으니 야구 좋아하시는 두산이나 NC 팬분들은 경기 보러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더보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 시리즈 일정]

1차전 : 11월 17일 화요일 18 : 30

2차전 : 11월 18일 수요일 18 : 30

3차전 : 11월 20일 금요일 18 : 30

4차전 : 11월 21일 토요일 14 : 00

5차전 : 11월 23일 월요일 18 : 30

6차전 : 11월 24일 화요일 18 : 30

7차전 : 11월 25일 수요일 18 : 30

 

NC 다이노스 팀은 포스트 시즌에서 두산이랑 자주 만났는데 번번이 두산에게 지고 포스트 시즌 우승을 못하고 마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 두산과 NC 포스트 시즌 맞대결 상대 전적10승 3패두산이 우세합니다.

상대 전적은 밀리지만 이번 정규 시즌 우승팀이 NC 다이노스인 만큼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