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 가족이랑 같이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를 찾아보다가 새로 나온 영화를 봐서 리뷰 남깁니다.

 

 

2021년 9월 15일에 공개된 나이트 북 : 밤의 이야기 꾼 입니다.

나이트 북이라는 동화 원작을 영화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시청 관람 등급이 12세 이상 관람가로 나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보기엔 뭔가 미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인공은 소년 알렉스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마법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마녀의 집에 갇히게 되죠.

이쁘면서도 무서운 마법을 무진장 잘 쓰는 마녀를 연기한 배우는 크리스틴 리터라고 하는데 분명 어디 유명한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니 본 영화가 없네요?

여튼 끌려 온 알렉스에게 다짜고짜 쓸모 있는 능력이 없으면 죽이고 영원히 고통받게 만들어 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죽을 위기에서 우리의 주인공은 자기는 무서운 이야기를 창작하고 만들 줄 안다고 어필하죠.

그리고 마녀는 알렉스를 살려 줍니다.

마녀에게는 무서운 이야기가 많이 필요하고 쓸모가 있나 봅니다.

마법 능력의 원천인가?

 

 

항상 이런 영화를 보면 탈출을 시도 하나 실패하는 건 국룰 아니겠습니까?

그 사이에 마녀의 집에서 다른 여자 아이를 만나는데 이미 오래전에 마녀에게 잡혀서 이곳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탈출 불가능 암울한 자기 썰을 풀어 줍니다.

 

 

소녀의 안내를 받아서 간 곳에는 엄청나게 많은 무서운 이야기들이 있는 서재입니다.

저도 책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멋지게 꾸민 서재는 뭔가 낭만을 자극하죠.

뭐 주인공의 상황과는 안 맞지만 어쨌든요.

이 서재에서 주인공은 마녀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를 지어내야 하는 상황이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했고 이제 영화를 본 감상평을 말해보면 뭔가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녀와 무서운 이야기의 연관성, 무서운 이야기가 영화 상에서 보여 줄 역할 등 소재가 정말 참신하고 마음에 들어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일단 알렉스가 창작한 무서운 이야기 자체도 뭔가 개인적으로는 흥미롭지 않은 이야기더군요.

연출도 뭔가 으스스한 느낌이 없다고 해야 하나?

 

제 생각에는 12세 관람가 영화를 만든다고 이런 연출을 한 것 같은데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는 잔혹 동화라 조금 기괴한 느낌을 받았을 것 같고 어른이 보기에는 뭔가 유치한 느낌이 강해서 시청 연령 타깃을 잘 못 설정한 게 아닌가 싶네요.

아싸리 어른 동화처럼 관람 등급을 올리고 진짜 무서운 이야기로 같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소재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래도 조금 어른이 보기에 유치한 느낌이 난다는 것만 빼면은 영상미도 괜찮고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중간중간 유치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다는 거지 영화 전체적인 스토리가 유치한 건 아니라서요.

 

 

저는 잔혹 동화 쪽을 원래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흥미도 없었지만 이런 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래 예고편 링크 남기니 관심 있으시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https://youtu.be/AMmpF4yR2RM

 

반응형
반응형

이번에는 리뷰를 쓸까 말까 하다가 일단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하지만 작품이 분명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읽고 쓰는 웹소설 19호 리뷰 들어갑니다.

 

[일품수선]

 

 

불방심유조 작가님의 일품수선입니다.

작가님 필명만 봐도 짐작이 가시겠지만 중국에 있는 작품을 수입해 온 소설입니다.

요즘 문피아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중국 무협, 선협 소설을 많이 수입해 오던데 한국 작품 진출 때문일까요? 아님 중국 작품을 싼 값에 들여오는 거일까요?

 

 

현재 42화까지 연재 중이고 9월 28일까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벤트 기간만 잘 챙기시면 51화까지는 무료로 볼 수가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빨리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끝나면 다른 소설과 비슷하게 25화나 30화 무료로 바뀌겠죠?

네이버 시리즈 현재 평점은 7.64입니다.

제가 일품수선을 보기 시작할 때만 해도 대략 8.5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7점대로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평점이 낮아진 이유가 제가 읽으면서 느낀 단점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줄거리 소개에서 보면 게임 빙의 물 스토리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짜 딱 줄거리처럼 소재를 차용한 정도 인,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게임 관련된 설정이나 이야기가 스토리 내에 차지하는 비중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설정도 마음에 들지만 신선들의 세계 이야기인 선협이 주는 새로운 느낌과 깊이 있는 설정도 요즘은 다 비슷비슷한, 어디서 본 거 같은 이야기들이 판을 치는 웹소설 중에서 참신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선협에 익숙한 분은 안 그럴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스토리도 잘 짜여서 재미있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필력, 호흡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평점이 준수했겠죠?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단점이 확 들어 납니다.

본격적으로 다른 선인들과 엮여 들어가면서 선협 설정이 더 깊이 있게 풀려 나오자 '뭔 소리지??', '잘 모르겠네??' 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술명부터 시작해서 물품 등급 등등등)

뭐 이 정도야 전통 무협도 마찬가지죠.

원래 무협 쪽 이야기가 배경 지식을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이게 중국 수입 작품이라 번역체로 인한 전달력 부족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키니 두드러진 단점으로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분명 한글로 뜻을 이해하면서 읽었는데 물음표가 머릿속에 계속 떠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그래서 보다 보니 피로감이 조금은 들고 상세히 안 보고 대충 훑듯이 보게 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협의 매력을 정말 잘 구현한 소설이라 궁금증을 유발하고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단점이 없고 이해가 쉬운 선협이 마구마구 땡겨서 다른 선협 소설을 찾아 보기까지 했습니다.

혹시 선협 중에서 자기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튼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능력이 정말 좋은 것 같지만 가독성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어느 구간에서 스토리가 진부해지거나 처지는 부분이 나오면 독자가 우수수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선협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면 한번쯤은 발담궈 볼만한 소설인 것 같네요.

 

감상 결론은

[중국 소설 번역체 + 익숙하지 않은 선협의 배경 지식, 이중 크리티컬! 그럼에도 선협의 매력이 뿜뿜인 매력적인 웹소설]

입니다.

 

2021.09.13 - [읽고 추천하는 웹소설] - 지하 12km, 지저 세계의 충격 공포! [딥 인사이드 아웃] 리뷰

 

지하 12km, 지저 세계의 충격 공포! [딥 인사이드 아웃] 리뷰

이번에 소개할 소설도 공포, 스릴러 물입니다. 스릴러 소설이 아무래도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게 잘만 쓰면 감정을 자극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네... 이 소설은 그중에 잘 쓴 소설 같아서 추

shw098.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정말 어릴 적 추억의 게임 디아블로 2가 리마스터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2021년 9월 24일에 드디어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이 출시됩니다.

저도 어릴 때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인데요.

제가 게임을 하면서 최초로 밤을 새웠던 게임이 디아 2입니다.

메피스토 잡으면서 조던링 먹으려다 보니 어느새 아침이었다는.......

여튼 이번에 리마스터 출시 기념으로 디아블로 2 인플루언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24명의 스트리머를 초대해서 총상금 3000만 원의 대회가 열립니다.

저도 사서 해볼까 생각 중인데 방송으로 한번 보고 결정해도 될 것 같네요.

 

 

오늘인 9월 16일에 조 추첨식 방송이 있었는데 게임 출시 하루 전이 2021년 9월 23일[목] 23:00에 런칭 카운트다운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새해 방송 같은 느낌으로 방송을 진행하려고 하나 봅니다.

진짜 대회 본 방송인 스페셜 매치는 10월 3일[일] 18:00에 트위치에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PVE 킬 레이스와 PVP 3:3 토너먼트로 나눠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야 9월 23일에는 '시~~~~~~작~~~~~~~하겠습니다!!!!!!'의 주인공 레전드 캐스터, 전용준 님이 해설자 김정민과 함께 나오네요.

10월 3일에는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 정우서 해설이 함께 합니다.

많이 기대되네요.

 

조별로 진행될 예정이니 어떤 스트리머와 함께 하는지 정해지는 조 추첨식이 중요하겠죠?

오늘 생방송에서 8개 조가 모두 정해졌는데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팀 : 따효니 / 인간젤리 / 매드라이프 (강팀 예상)

2팀 : 강소연 / 김귀태 / 베라쨩

3팀 : 얏따 / 캡틴잭 /흑운장 (강팀 예상)

4팀 : 중력 / 햇살살 / 류제홍

5팀 : 이춘향 / 박잔디 / 소우릎 (웃음벨 예상)

6팀 : 여푸 / 플레임 / 배돈

7팀 : 태상이 / 서렌더 / 쉐리 (강팀 예상)

8팀 : 수련수련 / 미미미누 / 루다 (웃음벨 예상)

 

이렇게 조가 결정되었는데 1팀은 전 프로도 두 명이나 있고 디아블로 2를 즐겨했던 스트리머들이라 강팀 예상됩니다.

마찬가지로 3팀과 7팀도 디아블로2를 많이 즐겼던 나이대가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지식이 풍부할 것 같네요.

8팀은 수련수련님과 미미미누님은 게임 방송 전문 스트리머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루다님 역시 게임 방송 많이 하긴 하지만... 아무튼 소통 방송이라고 합시다.

그래도 여러 가지 의미로 방송의 재미는 충분히 보장될 것 같습니다.

 

 

PVE 액트 2, 2장 보스인 듀리엘을 클리어하는 킬 레이스 포인트와 아이템 파밍으로 생기는 파밍 포인트를 합산해서 순위가 결정됩니다.

 

 

고통의 군주, 구더기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엘, 어릴 때는 뭔가 엑트 2가 징그러운 것도 많고 해서 괜히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지금 보니 파밍 몹으로만 보이네요.

보스 방 앞까지 빨리 가더라도 파밍 점수도 만만치 않으니 파밍을 좀 더하고 잡을지, 바로 잡을 지 등 전략을 잘 세워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 중복도 안되니 누가 무슨 직업으로 플레이할지도 잘 정해야 할 것 같네요.

파밍은 소서리스였는데 액트 2인 초반까지만 진행하는 거니 바바리안이 좋으려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당신의 귀를 수집하러 왔다!!!!

3 대 3 PVP 토너먼트 대회 룰도 나왔는데요.

PVE 대회와 연계되어서 획득한 아이템과 골드 성장치만 활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클래스도 변경 불가능한 거겠죠?

PVE 상금 규모가 좀 더 크긴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니 PVP에도 강력한 캐릭터를 적절히 잘 선정하는 게 포인트겠네요.

PVE와 PVP 대회 룰만 봐도 뭔가 기대되고 설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추억 보정이라는 걸까요?

 

 

이벤트가 3가지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릴 적 추억의 디아블로 2 관련 사연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죠?

디아 2 관련 재밌는 사연이 있으시면 한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연 이벤트는 9월 23일에 공개된다고 하니 숙지하시고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2번째는 참가 인플루언서 중에 좋아하는 방송인을 댓글로 응원하는 이벤트입니다.

마지막 3번째는 당연히 대회하면 우승자를 찾아야겠지요?

최다 상금 획득팀을 예측하는 이벤트입니다.

 

모든 이벤트는 디아블로2 : 레저렉션 인벤 자유 게시판 내의 공지글에서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 링크 남기겠습니다.

 

이벤트 참여 주소 : https://www.inven.co.kr/board/diablo2/5735/4910

 

[9.16~10.3] HELL로 디아블로 방송 안내 - 디아블로2 자유 게시판

 

www.inven.co.kr

 

반응형
반응형

네이버 시리즈에서 1000만 다운을 달성한 웹소설은 과연 몇 개에 무슨 작품들일까? 4탄

 

드디어 웹소설 천만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시리즈만 했었는데 다~~음 기회에 시간이 되면 카카오 페이지 소설들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부분 무협(비독점)입니다. (2021년 9월 16일 확인)

 

1위 나노 마신 [한중월야] : 3781만

무협은 대부분 안본 작품들이라 본 것만 언급하겠습니다.

문피아 공모전 당선작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기가 삼천만이나 봤다고 생각하니 인기가 어마어마합니다.

 

2위 학사신공 [왕위] : 2308만

어? 어디서 들어 본 제목 같은데? 옛날 종이책 소설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소개 글을 보니 하나도 안 익숙한 걸 보니 착각한 것 같습니다.

여튼 그 정도로 익숙하고 친근한 소재라는 거겠죠?

 

3위 절대 검감 [한중월야] : 1615만

또 한번 한중월야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확실히 한중월야님이 무협을 정말 재미있게 잘 쓰나 봅니다.

항상 인기가 많네요.

믿고 보는 한중월야 작가님인 것인가?

 

4위 태존비록 [비가] : 1493만

어딘가 익숙한 제목입니다.

무협은 잘 보지도 않는데 왜 제목들인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까요? 미스터리 합니다.

 

 

5위 천마는 조용히 살고싶다 [유려한] : 2130만

이번에는 진짜로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이벤트 했던 작품인지 68화까지 소장되어 있네요. 보기도 33화까지는 봤습니다.

아주 적은 분량을 본 거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재밌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참에 한번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한 줄 감상평은 너무 적은 분량을 읽었고 불확실한 기억으로 안 쓰겠습니다.

 

6위 풍운전신 [codezero] : 1111만

앞뒤가 똑같은 1111만이라니?!...... 죄송합니다.

무협은 너무 안본 작품이 많아서 할 말이 없네요. 쩝.

총 369화로 완결된 소설입니다.

 

7위 전생검신 [구로수번] : 1050만

이거 독자들 추천 작품 목록에서 자주 보던 기억이 있는데요.

무한 회귀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등 많은 무한 회귀 관련 명작 탄생의 신호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8위 환생표사 [신갈나무] : 1045만

평점이 9.58이나 되네요?

댓글 수도 8954나 있는 거보면 신용 가능한 평점 같은데 정말 높다고 생각됩니다.

총 282화 완결로 천만의 선택과 높은 평점이니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무협(독점) 부분입니다.

 

1위 화산귀환 [비가] : 1억 3851만

와.... 이거 뭐죠?

전지적 독자 시점에 이어서 1억 다운이 넘어가는 소설이 또 있네요.

물론 독점작으로 여러 가지 이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1억이면 그런 건 가뿐하게 씹어 드실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태존비록을 쓴 비가 작가님이 쓴 소설이네요.

전반적으로 잘 쓰는 작가님이 계속해서 대박작을 내는 모습입니다.

 

2위 장씨세가 호위무사 [조형근, Enssu] : 3744만

이것도 소장하는데 300원이 드는 작품입니다.

물론 대여가 100원이니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전 괜히 손해 보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네요.

이 소설이 2014년 시작으로 그 당시는 웹소설계가 막 시작하던 단계일 테니 그러려니 하지만 아직도 그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위 마도전생기 [codezero] : 3729만

역시나 아까 위에서 나왔던 풍운전신의 codezero 작가님이 무협 독점 3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650화로 완결된 작품입니다.

마도전생기를 보고 계신 분들은 외전으로 찾아온다고 하니 완결을 봤어도 한 번씩 외전이 나왔는지 신경 써야 할 듯합니다.

 

4위 낙향문사전 [최현우(언라이팅), Dhalephin] : 2937만

마찬가지로 2013년 연재된 작품이고 소장에 쿠키 3개가 들어가네요.

전반적으로 네이버 작품들 중에서 공동 집필 작품에서 쿠키가 3개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네이버 자체 기획 작품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5위 광마회귀 [유진성] : 2348만

유진성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칼에 취한 밤을 걷다'와 '시리도록 불꽃처럼'은 정말 묘사가 유려하면서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왜 유진성 작가님이 천만 작품이 없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광마회귀가 2000만 이상 달성했네요.

찾아보니 유진성 작가님 소설들 대부분이 제공사 변경으로 재출간했네요.

재출간 시 전작 다운수는 집계가 안되니 초기화된다고 생각하면 되어서 제 생각엔 다른 작품들도 천만 이상 달성했을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게 재출간 후에도 시리도록 불꽃처럼 : 414만, 칼에 취한 밤을 걷다 : 396만이네요. ㄷㄷㄷ

 

 

6위 수라왕 [이대성, animato] : 1543만

독점이 안 붙어있지만 2013년 작품으로 제 기억에 네이버 웹소설 초창기 기획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제 기억을 믿고 네이버 독점작으로 분류했습니다.

가격 변경으로 대여가 사라졌지만 소장하는데 200원이 드네요?

왜 100원 안 바꾸는지 의문만 늘어납니다.

분량이 훨씬 많은 작품인 걸까요?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7위 일타강사 백사부 [간짜장] : 1374만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왠지 코믹스러울 것 같은 제목에 작가님 이름도 개그 묘사가 남다를 것 같은 필명입니다.

무협이 보고 싶은 때 생각날 것 같네요.

 

8위 천하제일 대사형 [북미혼, 아이너] : 1210만

앗! 사진 상에는 실수로 천화 일로를 8위에 잘못 올렸네요....

귀찮으니 수정 없이 넘어갑시다.

여튼 천하제일 대사형이 무협 독점작 8위를 차지했습니다.

잉? 이거는 2018년 연재작 같은데 대여 100원에 소장 300원이네요? 

어떤 작품이 이 기준에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네이버 무슨 사업과 관련이 있나 봅니다.

 

9위 천화일로 [목마] : 1147만

목마 작가님의 천화일로입니다.

목마님의 쥐뿔도 없는 회귀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 작품은 903만으로 아쉽게 천만에는 못 미쳤습니다.

빌어먹을 환생도 인기가 엄청났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 카카오 페이지 관련 작품이라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집계가 얼마 안 되네요.

 

무협은 비독점 8개, 독점 9개 총 17개의 작품이 천만 달성에 성공했네요.

이것으로 판타지, 현대판타지, 무협 모든 부분에서 10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소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물론 조사가 미흡해서 빠진 작품도 있을 수 있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름 열심히 찾은 겁니다. ㅜ ㅜ

 

참고로 로맨스와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는 대충 흝어봤는데 로맨스판타지에 알파타르트, 치런 작가님재혼 황후1억 4197만 다운을 달성했네요?

1억 뷰라니... 로판도 인기가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ㄷㄷㄷ

반응형
반응형

네이버 시리즈에서 1000만 다운을 달성한 웹소설은 과연 몇 개에 무슨 작품들일까? 3탄

 

이번에는 천만 다운로드 작품 중 현대 판타지 부분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쪽은 천만이 중요한 게 아니죠?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 포진해 있는 부분입니다.

 

현대판타지(비독점) 부분입니다. (2021년 9월 16일 확인)

 

1위 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 1억 5273만

1억??????

와 입이 딱 벌어져서 말이 안 나올 정도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요. 저는 싱숑님의 전작도 문피아 무료 시절부터 봤었습니다.

그때도 '와 필력이 대박이다.', '글 완전 잘 쓴다.'라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전독시로 이렇게 빵 뜰 거라고는 누가 예측하겠습니까?

한 줄 감상평은 '말이 필요 없는 1억 뷰의 위업! 스토리 탄탄, 캐릭터 탄탄, 충분히 완벽한 소설'입니다.

 

2위 닥터 최태수 [조석호] : 3607만

아주 유명한 작품인데 저는 안 봤습니다.

총 3851화라는 엄청난 분량의 압박감에....

하지만 장편을 좋아하고 의학물을 좋아하면 필수 웹소설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사랑받은 작품이니깐요.

 

3위 회귀의 전설 [김광수] : 2108만

저는 안 본 이야기네요.

회귀해서 재벌이 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2000만의 선택이니 충분히 믿을만한 작품이겠죠?

 

4위 환생좌 [ALLA] : 1012만

정말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정말 탄탄합니다.

전독시가 환생좌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 다했죠?

개인적으로 레전드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 줄 감상평은 '명불허전 필력과 스토리, 믿고 볼 수 있는 픽!'입니다.

 

이번에는 현대판타지(독점) 부분입니다.

 

1위 서울역 드루이드 [진설우, 섶] : 3140만

제가 본 작품이네요.

근데 독점 작품은 공동 집필이 좀 많이 있던데 네이버에서 사람을 붙인 걸까요? 신기합니다.

한 줄 감상평은 '먼치킨류 소설로 동물?과 교감하는 드루이드 능력을 매력적으로 어필한 소설'입니다.

 

2위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한산이가] : 2969만

저는 안 봤는데 아주 유명한 한산이가님의 작품입니다.

한산이가 작가님은 실제로 의사인 분이 의학물 웹소설을 쓰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꽤 많은 작품을 낸 작가님인데 의사 일도 병행한다고 생각하니 경악이 절로 나옵니다.

 

3위 A.I 닥터 [한산이가] : 2449만

다작 작가님이라 말하자마자 한산이가 작가님의 소설이 3위를 차지했네요.

이거는 저도 본 이야기로 보통 의학물 대부분이 긴박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수술 위주 이야기인데 AI 닥터는 내과 의사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특이하다는 생각에 봤던 소설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 줄 감상평은 '의학물을 좋아하는데 외과 수술은 지겹고 식상하다? 강력 추천드립니다.'입니다.

 

4위 상남자 [김태궁] : 2127만

안 봤지만 제목이 끌립니다.

실제로 제목만 보고 매번 기웃기웃거렸던 소설인데 상남자 하면 전투와 판타지가 떠올라 매번 안 본 기억이 나네요.

 

5위 성스러운 아이돌 [신화진] : 1406만

저는 안 봤는데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찾을 때 항상 추천 목록에 있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웹소설 추천받을 때 목록에 많이 보이던 걸 보면 여성 독자님들에게 인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돌 소설 좋아하는데 한번 볼까 생각 중이네요.

 

6위 국세청 망나니 [동면거북이] : 1104만

재미있게 본 전문가 물입니다.

한산이가 작가님도 그렇고 동면거북이님도 그렇고 전문가물은 실제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맛깔나게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 동면거북이님도 세무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줄 감상평은 '웹소설로는 참신한 리얼 세무 관련 전문가 물, 필력도 상당하고 정말 재밌음.'입니다.

 

현판 카테고리에서는 비독점 4개, 독점 6개로 총 10 작품 천만 달성했네요.

요즘 문피아 등 신작들만 봐도 현판 소설이 거의 대부분인데 의외로 판타지보다 천만 작품 수는 많이 밀리는 모습이네요.

물론 판타지 탭에 왜 있는지 이상한 작품도 몇 개 있기는 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무협 부분만 남아있는데요.

사실 저는 종이책 시절에는 무협을 많이 봤지만 인터넷 소설로 넘어오고 나서는 무협은 거의 안 본 사람이라 대부분 모르는 작품일 거 같네요.

반응형
반응형

저번 포스팅에서 판타지 비독점 부분에서 천만 다운을 달성했던 소설을 알아보았습니다.

총 9개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과연 독점작에서는 어떤 작품이 있을까요?

 

네이버 시리즈에서 1000만 다운을 달성한 웹소설은 과연 몇 개에 무슨 작품들일까? 2탄

판타지(독점) 부분입니다. (2021년 9월 16일 확인)

 

 

1위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 [방구석김씨, yelsh] : 3340만

봤던 작품입니다.

저도 충분히 재미있게 봤었지만 3000만이 넘어가고 1위를 찍을 줄은 몰랐네요. 의외입니다.

한 줄 감상평은 '주인공 성격이 시원시원한 먼치킨, 사이다가 일품인 작품. 가볍게 즐기기 좋다.'입니다.

 

2위 나 혼자 만렙 뉴비 [메슬로유, san] : 2457만

이거 봤나 안봤나 긴가민가해서 확인해보니 200화 넘게 봤네요??? 잉?

200화 정도 봤으면 재미가 없지는 않았다는 말인데 내용 등이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

결제한 편들 중 마지막 화를 잠시 보니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나네요.

한 줄 감상평은 '살짝 흔한 이야기 구성. 하지만 거슬리는 부분 없이 술술 읽힘.'입니다.

 

3위 멸망한 가문의 회귀자 [Painkiller] : 2361만

이번에는 안 본거네요.

481화 완결된 작품이니 관심 있으시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천만이 선택한 소설 아니겠습니까?

 

4위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산천] : 2229만

안 본 게 맞겠죠?

57화까지 결제가 되어있는데 아마도 뭐 이벤트 때문에 결제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왕 발견한 거 결제 분까지는 봐바야겠네요. 재밌으면 계속 보고요.

 

5위 나태 공자, 노력 천재 되다 [이등별] : 1566만

이등별 작가님이네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만렙 뉴비를 재미있게 봤는데 1000만 작품을 달성했네요.

그런데 지금 확인해보니 만렙 뉴비는 제공사 변경으로 인한 재출간으로 보관함에만 결제, 소장되어 있네요.

은근히 재출간 소설이 많이 보이던데 분리되어 있어서 조금은 불편하네요. 사소합니다.

 

6위 역대급 영지 설계사 [문백경, 망기] : 1500만

아주 초반부만 본 작품입니다.

제가 이과라 그런지 건축 관련 웹소설을 은근 좋아하는데 20화 정도만 봤네요.

기억상 재미가 없진 않았는데 결제를 이끌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연재 초창기, 20화까지 올라온 전 편을 본 거지만요.

한 줄 감상평은 안 본 거나 마찬가지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추가 : 안본 이유가 있었네요. 자세히 보니 소장에 쿠키에 3개(300원)이 들어갑니다.

네이버 작품 중 몇 개가 이러던데 왜 그런건지 의문이네요.)

 

 

7위 리턴 투 플레이어 [인덱스, 엔티] : 1429만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회귀해서 강해지는 소설로 현대 판타지입니다. 근데 왜 분류는 판타지로 되어있을까요?

생각해보니 몇몇 작품은 현대 판타지인데 판타지 카테고리에 있네요.

분명 현대판타지 탭은 따로 있어서 조사도 분리했는데... 당황스럽습니다.

한 줄 감상평은 '사실 느낌이 잘 기억이... 조금은 흔한 스토리. 하지만 충분히 재밌다.'입니다.

 

8위 왕의 힘으로 회귀한다 [안소설] : 1236만

저는 안 봤습니다.

포식이라는 스킬로 스킬 포식을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513화까지 나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9위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화봉] : 1196만

역시나 안 본 거네요.

66666년 만에 환생하면 SF 미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스팀펑크, SF를 보고 싶어서 하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암요.

 

10위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쿰타타] : 1126만

정말 재미있게 본 게임 판타지입니다.

이거 진짜 웃기고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하는 행동과 벌어지는 상황의 불일치가 정말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한 줄 감상평은 '웃음이 필요하다? 웹소설로? 절대 강추!'입니다.

 

11위 지구식 구원자 전형 [외투] : 1076만

이것도 정말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내용이 조금 무겁고 주인공 성격이 너무 냉철한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지만 각 선택마다 경악과 뭔가 모를 압도감을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한 줄 감상평은 '진중한 아포칼립스 물. 주인공의 냉철한 선택이 뭔지 모를 압도감을 선사한다.'입니다.

 

12위 레드우드 [아낙필] : 1074만

안 본 거네요.

저도 볼만한 소설 찾아볼 때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타지 부분은 비독점 9개, 독점 12개로 총 21개의 작품이 천만을 달성했습니다.

 

어제 늦은 밤, 웹소설 어플을 뒤적이다 급 끌려서 천만 신화 시리즈를 포스팅하는 중입니다.

판타지 부분을 글을 쓰다 급 졸려서 2개로 나눠서 포스팅을 해버렸네요....

아직 남은 현대판타지 부분과 무협은 각 한 편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2021.09.16 - [읽고 추천하는 웹소설] - 웹소설 1000만 다운! 신화의 주역들을 알아보자. [판타지 비독점]

 

웹소설 1000만 다운! 신화의 주역들을 알아보자. [판타지 비독점]

저는 신작 소설도 많이 보고 있지만 그 외에 작품을 찾아볼 때는 평점 위주로 많이 찾아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버 시리즈 어플을 탐방 중 간간히 1000만 다운이 눈에 보이더군요. '와~ 저 작

shw098.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저는 신작 소설도 많이 보고 있지만 그 외에 작품을 찾아볼 때는 평점 위주로 많이 찾아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버 시리즈 어플을 탐방 중 간간히 1000만 다운이 눈에 보이더군요.

'와~ 저 작품이 천만이나 봤네?'

'잉? 저 작품이 500만 정도 봤네? 정말 재밌었는데 의외다.'

그래서 급 궁금해졌습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1000만 다운을 달성한 웹소설은 과연 몇 개에 무슨 작품들일까?

 

그래서 이번에 제가 한번 조사해봤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판타지, 현대 판타지, 무협 카테고리만 조사했습니다. (로맨스와 로판은 안 했습니다.)

참고로 독점작이 무료 분도 많이 풀리고 집계에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독점 작품들은 따로 구분하였습니다.

 

먼저 판타지(비독점) 부분입니다. (2021년 9월 16일 확인)

 

1위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유려한] : 2130만

저도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4회 문피아 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작품이죠.

한 줄 감상평은 '주인공 능력 설정이 독특하고 마음에 들었으며 드래곤이 귀엽다.'입니다.

 

2위 템빨 [박새날] : 1920만

저는 보지 않은 소설이네요. 편수가 상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연재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긴 호흡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작가님을 존경합니다.

 

3위 내가 키운 S급들 [근서] : 1542만

이번에는 제가 본 거네요. 직접 리뷰도 했던 소설인데 1000만 다운 넘었던 작품이네요.

한 줄 감상평은 '주인공 주변 캐릭터들이 다 매력 있고 좋다.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훈훈하다.'입니다.

 

4위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신노아] : 1284만

정말 재미있게 봤던 소설입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 살짝 억지 감성 같은 부분이 있어 잠시 읽는 걸 멈춘 상태인데 꼭 볼 생각입니다.

한 줄 감상평은 '주인공 경험에 근거한 감정선 자극이 엄청 뛰어난 작품이다. 흡입력이 장난 아니다.'입니다.

 

5위 나 혼자만 레벨업 [추공] : 1201만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 웹툰의 원조 격!

너무 유명한 작품이죠.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안 맞는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웹툰은 너무 재밌었습니다.)

한 줄 감상평은 '조금은 양판소 느낌을 받았다. 히지만 팬심으로 극복 가능할 작품.(웹툰 뒷 이야기 궁금증 해결)'입니다.

 

 

6위 달빛조각사 [남희성] : 1175만

제가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때 종이책으로 출간되던 소설이 군대를 제대하고 취업을 하고 나서야 완결된 장~편 소설입니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올 정도로 당시 말이 필요 없는 국민 웹소설 중 하나입니다.

한 줄 감상평은 '게임 판타지의 시조 격 작품. 잘 만든 대작 게임 판타지.'입니다.

 

7위 테이밍 마스터 [박태석] : 1155만

이번에는 안 본 작품입니다. 무료 부분 읽은 적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1000화가 넘어가는데 아직 완결이 안된 것 같네요. ㄷㄷㄷ

제가 글쓰기에 도전해봐서 아는데 이야기를 창조하는 게 여간 어렵던 게 아니던데 1000화라니.... 리스팩트!

 

8위 탐식의 재림 [로유진] : 1071만

오 로유진 작가님이네요.

탐식의 재림도 정말 재미있지만 전작인 메모라이즈도 정말 재미있고 큰 인기를 끌었던 소설이죠.

하지만 원래 조아라 작품이고 나중에 넘어온 메모라이즈는 아쉽게 1000만 다운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아주 긴 시간 동안 메모라이즈가 조아라에서 1위에 군림했었죠.)

한 줄 감상평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실감 나고 죽여주는 전투 씬 묘사가 압권인 소설.'입니다.

 

9위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gandara] : 1014만

정확하지는 않지만 탑 등반 물의 시작을 알린 소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혼자 남겨진 자의 고독함과 위기 등 스토리가 정말 대박인 소설이죠. 탑을 벗어나고 나서부터 아직 다 안 봤는데 이참에 완결까지 봐야겠네요.

한 줄 감상평은 '탑 등반 물을 좋아하면 정말 필수로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비독점 작품은 총 9개의 웹소설이 천만 다운로드 이상을 달성했네요.

독점은 총 12개로 비독점 이야기보다는 확실히 더 많고 다운 수도 조금 더 높게 나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쓰다 보니 길어져서 다음 글에 판타지 독점 작품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카카오 뷰라는 기능이 새로 생기면서 채널을 형성하고 보드를 발행해 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발행했던 글을 모아서 보드를 발행해 보았는데요.

카카오 뷰 상에 나오는 조회 수와 티스토리에 나오는 조회수 및 유입경로가 이상함을 알 수 있었네요.

 

 

제 카카오 뷰 채널의 보드 방문자 수입니다.

보시다시피 노출과 방문자 수가 많이 생기지 않는 작은 채널인데요.

블로그 역시 방문자 수가 저조한 작은 블로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회수가 이상하다는 것을 쉽게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웹소설 관련 4개 보드를 발행했는데요.

콘텐츠 클릭 수가 너무 적어서 처음에는 발견을 못했는데 최신 발행한 보드에서 클릭 수 75 정도가 나와서 챙겨보다 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각 블로그 게시물 별로 41 클릭수, 26 클릭 수, 8 클릭수가 발생했습니다.

참고로 보드 발행은 9월 13일에 했고 보통 클릭수 반영은 하루 지난 14일에 일괄로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클릭이 발생한 시기는 13일이라 티스토리 통계에는 13일 자에 카카오 뷰 유입 통계가 발생해야 합니다.

 

 

'보기에는 카카오 뷰 유입경로가 발생했네? 아무 문제없는 것 같은데?'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게시글의 상세 유입경로를 확인하면 이상한 점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카카오 뷰 유입이 60 정도 발생했죠?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잉? 예전에 발행한 야구 관련 게시글에서 카카오뷰가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전체 유입경로에서 확인한 60 조회수와 완전히 똑같은 수입니다.

뭔가 이상하죠?

게다가 저는 야구 관련 채널을 연 것도 아니고 저 게시글을 보드 발행한 적도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고마운 어떤 분이 이상하지만 작년 야구 관련 게시글을 자신의 보드에 같이 발행했나 보다 생각했었습니다.

 

 

각각 쓴 글 모두 올린 지 얼마 안 된 글이라서(사실 블로그 자체 조회수가 낮아서) 조회수가 얼마 안 되고 확인하기가 쉬웠습니다.

카카오 뷰에서는 두 개 합치면 67이나 되는데 티스토리 상에는 꼴랑 10 정도가 됩니다.

제 채널을 확인하면서 나름 기분이 좋았는데 반영이 제대로 안 되니 화가 납니다.

그럼 관련 문제는 어느 쪽에서 문제가 생긴 걸까요?

 

 

구글 애널리틱스 레포트에 따르면 카카오 뷰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모두 존재합니다.

상세 보고서를 보면 최신 발행 글인 88번과 87번의 페이지뷰가 비슷한 숫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애널리틱스와 카카오 뷰 상의 통계가 비슷하게 잘 나오니 아무래도 티스토리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신규 기능이 론칭되면서 이런저런 오류나 버그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네요.

티스토리 운영진들에게 일단 문의를 넣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카카오 뷰 채널을 운영 중이시면 혹시 클릭 통계가 제대로 연동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